치경 탄음 <ɾ>의 경우에는 혀끝을 치조 융선에 빠르게 붙였다 떼면서 성대를 울려 내는 소리인데
치경 설측 탄음 <ɺ>은 혀의 어디를 어디에다 갖다 대야 되는지 의문 한국어 위키에도 안 나와 있고 영어 위키에도 두루뭉실하게 나와 있고
치경 탄음 <ɾ>의 경우에는 혀끝을 치조 융선에 빠르게 붙였다 떼면서 성대를 울려 내는 소리인데
치경 설측 탄음 <ɺ>은 혀의 어디를 어디에다 갖다 대야 되는지 의문 한국어 위키에도 안 나와 있고 영어 위키에도 두루뭉실하게 나와 있고
그거는 [ɹ] (권설 접근음, Retroflex approximant) 내가 말하는 건 [ɺ] (alveolar lateral flap)
https://en.wikipedia.org/wiki/Dental,_alveolar_and_postalveolar_lateral_flaps
나무 위키 관련 링크
https://namu.wiki/w/치경음#s-2.13
나무위키에서 드디어 찾았다 "혀끝을 윗잇몸에 대고 혀 옆구리를 어금니쪽으로 빠르게 튕기면서 내는 소리다. 한국어에 없는 음가이며,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어려운 음이다. 다만 일본어의 ら행이 이 발음이 라고 한다.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말로만 얼버무리자면 l 위치에서 ㄹ이라고 하면 되는데... 직접 들으면서 연습하는 게 제일 좋을 듯
근데 내가 못 찾은 이유가 한국어 명칭이 치경설측탄음이 아니라 설측치경탄음임 내가 왜 이걸 찾게 됐냐면 스와힐리어 단어 habari 의 r의 r이 ɺ 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처음 보는 음소임. 이걸 구글에 때려 넣으니 alveolar lateral flap 영어 위키 문서가 검색됐고,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어떻게 소리내라는 지는 안 알려주고 뭔 소리 특성 얘기만 하고 있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았음 그래서 영어 단어 그대로 순서대로 변환해서 치경설측탄음이라는 용어를 생각해낸 건데 틀린 용어로 찾으니 나올 턱이 있나
띄어쓰기 했음?
ㄴㄴ 근데 또 자세히 보니까 위키백과에서는 치경 설측 탄음이라고 부르고 (따로 문서는 없음) 나무위키에서는 설측치경 탄음이라고 부르네 도대체 뭐가 맞는 거지?
내가 언뜻 생각하기로는 움직일수 없는 조음 기관 + 움직이는 조음 기관 + 조음 방법 순으로 명명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
치경 설측 탄음이라고 하는 건 IPA 자음표에서 설측(lateral)을 조음 방법(manner of articulation)에 아예 붙였기 때문이고
설측 치경 탄음이라고 하는 건 실제로 central/lateral 구분의 본질은 조음 위치에도 방법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인데
용어로서의 정확성은 후자가 더 높고, IPA 자음표에서는 표시의 편의를 위해 전자를 채택했다고 보면 무방할 듯.
그나저나 나무위키에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는 무슨 개소리냐. 상태 심각하네.
확 대대적으로 수정 벌였음 좋겠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