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로는 '나'가 wo3. 근데 이 단순히 발음이 wo인걸 넘어서 글자가 의미하는 바도 '나'라는 뜻을 가진 我임.
'높다'도 발음만 gao1로 끝나는 게 아닌, 글자도 높을 고 자임.
이렇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것 같지 않냐? 단순히 발음에만 맞춰서 글자를 막 우겨넣은 게 아니라 글자와 의미와 소리가 너무나도 질서있게 체계가 잡혀있음.
궁금한게, 我의 경우를 들자면
wo라는 발음과 我라는 글자는 별개였던거냐 아님 원래 공존했던거냐
중국어는 발음이 먼전지 글자가 먼전지 알 수가 없음.
써놓고도 내가 뭔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높다'도 발음만 gao1로 끝나는 게 아닌, 글자도 높을 고 자임.
이렇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것 같지 않냐? 단순히 발음에만 맞춰서 글자를 막 우겨넣은 게 아니라 글자와 의미와 소리가 너무나도 질서있게 체계가 잡혀있음.
궁금한게, 我의 경우를 들자면
wo라는 발음과 我라는 글자는 별개였던거냐 아님 원래 공존했던거냐
중국어는 발음이 먼전지 글자가 먼전지 알 수가 없음.
써놓고도 내가 뭔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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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말이 먼저야... 갑골문 시절엔 1인칭 대명사의 경우 단수가 *la(余), 복수가 *ŋalʔ(我)였다가, 춘추시대를 거치면서 *la는 사라지고 *ŋa(吾)가 등장. 그러다가 대체로 한대(漢代)를 거치면서 1인칭대명사는 단복수 구분 없이 *ŋalʔ(我)가 되었는데, 수당시절이 되면 ŋα(상성)이 되는데, 그것이 송대 넘어가면서 성모인 ŋ-이 빠지고, 모음이 이중모음으로 오늘날의 wo3가 된 결과지.
역시 음절구조가 너무 단순해진게 문제야... 쯥.
메이저한 과정들만 보자면, 그림문자가 표어문자를 거쳐서 표음문자가 되는데(한 언어 내에서 변하기도 하고 문자를 차용해가면서 변하기도 하고) 한자는 어떤 이유에선지 표음문자화를 거치다 말아서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