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주의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완전히 나치즘과 동일한 배경에서 등장한 사상이라는 것
즉, 알타이주의의 동의어인 투란주의가 아리아 인종이 살던 땅인 이란에 대비되는 동양의 유목민이 살던 땅인 투란이라는 단어를 어원으로 하고
아리안주의, 나치즘=범게르만주의자들이 핀란드, 헝가리를 시작으로 한 아시아의 열등 인종들을 자신들과 구분하기 위한 의도, 그리고 핀란드, 헝가리, 터키를 시작으로 한 아리안에 대한 대항 의식으로 적극적으 내세운 정치적 구호로서의 투란주의가 창안되고
그것이 핀란드 및 헝가리 학자들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에게 전해져 한반도와 요동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상에서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장대한 제국주의적 구상이 제안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에 학문적으로 기여하려던 일군의 학자들이 창안한 역사관인 만선사, 만몽사는 그것을 누구보다도 충실하게 계승한 환단고기 지지자뿐만 아니라 신채호, 최남선 그리고 소위 강단사학에 이르기까지 역사학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몽고어학, 퉁구스어학에 모든 연구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한국의 언어학계에서 시라토리 쿠라키치의 짙은 그늘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거기에 나치적 우생학을 연상시키는 북방계, 남방계 타령까지
한국의 역사관, 언어관, 민족관은 일본식 투란주의, 만선사 만몽사적 세계관에 철저히 오염되었다고 볼 수 있고
그것이 마치 천동설과 창조론의 지지자들처럼 조금이라도 그 견고한 세계관에 거슬리는 주장을 하면 미친듯이 격렬하게 반발하여 철저하게 발언권을 말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 아니냐
그러니까 최근의 역사언어학적, 분자인류학적 연구 성과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언급조차 극도로 싫어하지
그냥 딱 보면 명백한 이런 사실을 국뽕 사이트는 물론 학문적인 척하는 씹선비 사이트에서도 치를 떨고 배척하려고 하는데
뭐 여기는 그런 곳처럼 추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알타이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헛소리하는 애도 별 소리 안 듣는데
그냥 하고 싶은 소리나 해야지
인간의 본성임
원래 사바나에서 생존하던 놈은 팩트를 들고 오는 놈이 아니라 어떻게든 뭉치는 놈이었지. 아직도 그 잔재가 센 거야.
그러면 요즘 트렌드인 정치적 올바름으로 알타이주의자들을 전부 인종주의자, 일제 지지자로 낙인 찍고 밟아버려야 하지 않나
ㄴ인간은 상황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산단 걸 간과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