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와봐라. 결국은 지들도 세계화에 밀려 영어로 간판 표기하는 주제에 끝끝내 지하철을 Underground라고 쳐 적는거 보면 참 눈물겹다."

이렇게 돼 있는데... 영국에서 몇 달 살다 온 친구(얘하고 한번씩 꽁트하듯이 노는데 그 때 내가 미빠 역할 얘가 영빠 역할 맡음)한테 이 얘기하니까 1초도 안 지나서 "당연히 지하철은 underground지"라고 하더라

보면서 얜 subway보다 underground가 더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했다. 참 환경이란 게 이렇게 힘이 세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