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근심 다 놓고 난죠님(현 33) 보고 가라
솔직히 언어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
++(nightingalelovesong)
2017-11-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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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조라고는 안 씀?
ㄴ 오타쿠 쪽 바닥에서는 '통용 표기'라고 하는 괴상한 표기법을 사용한다
몰라 뉴스나 그런 데선 쓰겠지 근데 이쪽 업계에선 안 씀
아무 규칙이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다' '자연스럽지 않다'의 감각이 일관적으로 공유되는 걸 보면 연구 가치가 있는 표기법임
가끔씩 같은 일본어에 대해 다른 결과가 나올 때가 있기도 한데 (日笠陽子 히카사 요코 ↔ 猪熊陽子 이노쿠마 요우코)
귀로 대충 따오는 표기법 주제에 규칙을 갖고 있단 게 놀라운 표기법이지 ㅇㅇ
요코 요우코는 통용표기1 통용표기2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는 게 좋을 듯. 적는 개인은 일관되고 적으니까.
이노쿠마 요우코는 코미치 아야가 '요우코~'라고 부르는 게 너무 귀여워서 요우코가 된 것 같다
내가 아는 한 모든 사람이 히카사 요코는 히카사 요코라고 적고, 이노쿠마 요우코는 요우코가 다수임
高坂桐乃는 다들 코우사카 키리노라고 적지만 高坂穂乃果는 고문헌(?)이나 그때부터 써오던 올비들 표기에서만 코우사카 호노카라고 표기되지. 두 통용표기가 장악하는 헤게모니가 단어별로 제각각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아 내가 말한 개인이 일관되게 적는단 건 직접 번역할 때 얘기한 거. 그 사람들도 당연히 徳川家康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적지.
'코사카 호노카'는 정발쪽 영향을 입은 표기 아님? 확실히 럽라가 국내에서 인기 끌기 전에는 항상 '코우사카 호노카' 표기를 접했던 듯.
그래서 나도 항상 '코우사카 호노카' 표기를 쓰지.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코우사카 우미의 예를 참고하면 こうさか는 정상적인 통용 표기에서 항상 '코우사카'인 게 맞는 듯.
난죠 요시노는 fripSide의 late in autumn 같은 곡을 개인적으로 좋아함
그니까 기존 올비들이 코우사카라고 적던 게 정발 하나로 코사카로 바뀌는 게 헤게모니로 설명이 된단 얘기임
아무래도 외래어 표기법 쪽에서 항상 말하는 일알못은 무슨 표기든 신경 안 쓴다는 게 이 현상의 원인이 아닐까
흐음
근데 上条当麻->카미조 토우마는 대체 뭘까. 제 3의 표기법이라고 봐야 할까 표기동조대라고 봐야 할까
근데 도쿄도 공식적인 데 아니면 토쿄라고 적는 날 생각하면 일잘알한텐 헤게모니의 영향력이 확 줄어드는 것 같다
뭐 라이트노벨 번역판의 표기가 아닐까.
그니까 그 역자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짬뽕 표기를 만든 걸까, 혹시 자기 나름의 일관된 규칙을 갖고 있는 걸까, 있다면 직접 만든 걸까 아님 있는 거 2개 절충한 걸까, 아님 규칙이 아니라 어감 문젠가, 그런 생각에서 싸질러본 멋글임.
아 죠가 아니라 조인 거에서 외래어 표기법 짬뽕도 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