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추론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굳어서 화석 돼버린 발자국 따라 밟은 꼴이네
생각해보니 말의 헤게모니가 안정적으로 자리잡히면 그게 언어의 사회성이구나
++(nightingalelovesong)
2017-11-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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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족어로 타인을 호칭하는 예가 유럽 언어에서는 영어의 bro가 유일한가?
일본어 兄貴도 맥락은 같잖아?
그래서 유럽 언어라고 했지. 아시아 언어는 거의 대부분이 친족어로 타인을 호칭하던데.
아 미안 대충 읽었다
근데 그럼 잘 모르겠음
그런데 bro도 흑인 영어에서 나온 말 같던데.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서 유럽 문화는 아니라는 거네.
아니 존나 흔한데
당장 천주교회에서 교인들끼리 형제(라틴어 frater)라고 불렀고 이런 데서 파생된 fraternity니 하는 개념들도 있고
신부를 Father라고 하고 수녀를 Sister라고 하잖어
그러고 보니 mother teresa 같은 게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