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는 다들 '뉴턴'이라고 하지 않나....?
몬스타엑스의 '뉴튼(NEWTON)'(2017)이라는 노래가 있던데
익명(123.108)
2017-1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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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뉴튼은 좀 충격이네... 요즘 세상에 뉴턴은 거의 일상 회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유투브'로 쓰는 걸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미국영어의 영향력이 (영어 모르는) 일반인들까지 깊숙히 침투해 있다는 거
ㄴ 그건 딱히 미국영어 영향이라기보다는 그냥 철자 오류 아닐까? tube를 투브라고는 안 하니까.
ㄴ미국 전역인지 부분인진 모르겠는데 tube를 투브로 읽는 방언 있음.
근데 ton이 음절 자음으로 실현되는 건 영미 할 것 없이 매우 흔히 나옴. 미국 영어하곤 전혀 상관없단 거지.
난 한글 표기 말한 거였음
근데 뉴턴보다 뉴튼이 조선어에 어울리는 어형 아닐까? 가튼(같은)처럼 '튼'으로 끝나는 말들이 있는 반면 '턴'으로 끝나는 말은 없지 않나
유튜브도 '유투부'가 외래어 어형으로 더 좋아 보이고
ㄴ외래어에선 그런 거 안 따질 뿐더러 이미 외래어 덕에 어말 턴은 익숙한 어형이 된 지 오렌지
'프로그램'을 '풀그림'으로 순화(?)한 게 떠오르는군
한국 한자음이 외래어 어형의 모범 답안이라니까
ㄴ 라디오 나지오 되는 소리 하네
ㄴㄴ외래어의 끝은 국어원이라도 외래어의 시작은 국어원이 아니라 '유학생'이기 때문에 탁상공론밖에 안 됨. 유학생은 이미 그 나라 음운에 익숙해져있어서 현지화는 일어날 수가 없으니까. 괜히 일잘알 씹뜨억들이 아무리 /か/ 기식 줄여도 /카/로 받아들이는 게 아님.
아! 그러고보니 아주 옛날 나 어릴적 기억이 나버렸다. 사람들이 tube를 '주부~쥬부'라고 했던거.. 아련한 기억인데
사실 主婦(tube)였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
ㄴㄴ이미 초3 때부터 영어 배우는 입장에선 먼 옛날 얘기
유쥬부, 유주부.. 캬~ 입에 쩍쩍 붙네. 조상님들의 감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