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사전적으론 '기억'이 맞는데 내가 봐도 암기한 내용이란 거하곤 뉘앙스가 안 맞는 것 같음이것도 의미 축소/확대 현상인가?중국어에서 쌤을 师라고 안 하고 老师라고 하는 것도 이런 과정을 거친 걸까?
이치 하나를 깨달은 듯 하군... 중국어에서 2음절어의 폭증은 확실히 그런 것과 유관.
의미 확대인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 한국어하고 중국어하고 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맥상통한단 이치를 깨달은 거지.
근데 중국어는 의미 축소의 빈 자리를 채운 게 아니라 동음이의어 사라지면서 생긴 빈 자리를 채운 거 아님?
기억 력 도 이상하고 조사 쓰임도 틀리고 뭐야 성의 부족이야? ㅋㅋ 기억 을 마구 떠오르게 하소서 이게 자연스럽지
떠오르다 자동사 아닌감
'동음이의어가 증가되면서'...가 맞을 터?
하긴 동음이의어가 사라지면서라고 하면 빈 자리 채우기까지의 공백 동안엔 그 의미를 표현할 단어가 '없는' 상황이 되는 거니 불가능하겠네.
동음이의어 증가->일부 단어 도태->확장된 단어의 빈 자리 채우기가 아니라 동음이의어 증가->확장된 단어의 일부 단어 잡아먹기겠구만
'기억이 떠오르게 하다'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다'나 '기억을 떠오르게 하다'나 셋 다 되지 않나.
난 한국어에서도 비->빗자루, 신->신발, 강->강철, 폐->민폐 식으로 단음절 기피 현상이 있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