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우리나라 이름은 언제부터 중국식 이름을 사용하였나요
익명(222.238)
2017-11-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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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한자를 썼을 때부터
삼국시대
법흥왕 땐가 지증왕 땐가 하여간 신라가 중국 시스템 대대적으로 받아들였을 때부터 귀족층 사이에선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음.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일본의 메이지 유신보다 더 심하네.
모든 계층으로 퍼진 건 아마 사주팔자나 그런 거 들어오면서 부터겠지
조선 때만 해도 한자로 쓰더라도 고유어 음차인 경우 많지 않았나?
아 사주팔자가 들어왔다고 그게 전 계층으로 퍼졌단 게 되는 건 아니니까 똑같이 잡으면 안 되겠네
신라는 신라 중대쯤부터임. 예를 들어 왕의 이름만 해도 24대 진흥왕(김삼맥종)까지는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은 티가 확 났는데 29대 무열왕은 김춘추, 시호도 이름도 아주 중국적이지.
근데 고구려 인명도 상당히 중국적인 이름이 많아서 신라보다 고구려가 먼저라고 봐도 무방함. 중국과 바로 국경을 접하고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
백제는 일본서기 등에 기록된 백제 인명을 살펴봐도 목라근자, 부여의자, 사택지적, 귀실복신 등 중국식의 영향을 덜 받은 티가 확 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