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상으로 가까워서 그런가?
유독 일본에서 부산 사투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음.
익명(123.108)
2017-12-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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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앙집권과 서울이란 특정 지방 몰빵의 역사가 깊어서 지방색을 부끄러이 여기고 박멸하려고 안달이 난 문화고 일본은 지방분권의 역사가 길어서 방언을 소중히 여기는 전통이 있는데 일본인들이 한국에 대한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일본식으로 생각하다보니 저런 문화적 차이가 생기는 거지. 정작 한국에서도 방송 개그용이나 일베충들이 엉터리로 쓰는 거 말고는 누구도 챙기지 않는 배려라는 점에서 참으로 바람직한 문화적 차이라 할 수 있다.
좆도 모르면 좀 가만히나 있어라. 저 교재 만든 사람 재일교포 3세인데, 조선학교 다니며 한국말 다 할 줄 아는데, 할아버지의 고향이 경상도였고, 거기에서 친척들 다 만났는데, 경상도말을 절반밖에 못 알아듣고 충격을 받아, 교재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관동지역 애들이 다른지역 사투리들 깔보는 것도 사실 아닌가?
에도 시대 때부터 중앙집권화 안 됐나?
근데 모르고 알고를 알 수 없는데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건 그냥 살지 말란 거 아니냐
ㄴ그 전 시대보다 상대적으로 중앙집권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사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분권적이었지. 조슈나 사쓰마 같은 일개 지역이 독자적으로 서구열강에서 군함을 사들이고 영국과 전쟁을 치르기도 하고..
아 글쿤
60년대에 시골마다 라디오가 보급될 때만 해도 각 지역의 사투리 차이가 유럽언어들마냥 많이 달라서 의사소통이 힘들었다지.
유럽 언어만큼 다르면 문법도 달라야 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