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를 '好다' 또는 '良다'라고 쓰기보다 '好하다' '良하다'라고 하는 게 더 읽기 편해 보임.
(현재 훈독이 없다는 소리지 역사적으로 없었다는 말이 아님)
댓글 10
틀딱처럼 보임;;
++(nightingalelovesong)2017-12-03 10:50
ㄴ 엥? 한자 쓰는 거 자체가 틀딱 아니냐?
익명(123.108)2017-12-03 10:52
'好다'는 일상어를 작위적으로 비틀어놨단 느낌이 드는데 '好하다'는 아예 단어 자체가 다르니까 단순 서법 차이를 넘어서 세대 차이가 느껴짐. 무슨 주시경인 줄.
++(nightingalelovesong)2017-12-03 10:54
일본어는 그럼 한글이랑 뭐가달라서 훈독이 발달한거임 읽기편해서?? 그냥 우연인듯
Aflhs(116.38)2017-12-03 10:54
훈독 따위는 미개한 한자 쓰는 쪽빠리들한테나 던져 줘
세종대왕폐하(hyundai2359)2017-12-03 10:56
아무래도 고위층이 아예 한문으로만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원인일 듯. 그 시절 보면 이두 말고도 표기법 많은데 나중엔 고위층은 한문만 쓰고 이두같은 건 중간직들이나 쓰는 거로 밀려나잖아. 들은 얘긴데 아예 대화를 한문으로 하기도 했다더라고. 근데 반대로 일본은 음독으로만 읽는 갈 棒読み라고 하면서 글 덜 배운 놈 취급했거든.
++(nightingalelovesong)2017-12-03 11:17
ㄴ 대화로 한문을 썼다면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이런 식인 건가?
익명(123.108)2017-12-03 11:25
ㄴ내 말이 그말 ㅇㅇ 저게 팩트인진 둘째치고
++(nightingalelovesong)2017-12-03 11:37
고위층이 한문으로만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들어오는 책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음. 들어오는 책이 많으니까 한문 원어민급 실력자가 많아졌고, "I ate breakfast"라고 안 쓰고 "I had breakfast"라고 쓰게 됐고, 그러니 "I ate breakfast at morning"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두 향찰 따위)은 질떨어지는 거 취급 받은 거지
++(nightingalelovesong)2017-12-03 11:43
그에 반해서 일본은 자기들이 텍스트를 뽑아내면서 자기들만의 서법을 완성했고, 그렇게 "I는 breakfast를 eat했다"를 만들어낸 거지.
틀딱처럼 보임;;
ㄴ 엥? 한자 쓰는 거 자체가 틀딱 아니냐?
'好다'는 일상어를 작위적으로 비틀어놨단 느낌이 드는데 '好하다'는 아예 단어 자체가 다르니까 단순 서법 차이를 넘어서 세대 차이가 느껴짐. 무슨 주시경인 줄.
일본어는 그럼 한글이랑 뭐가달라서 훈독이 발달한거임 읽기편해서?? 그냥 우연인듯
훈독 따위는 미개한 한자 쓰는 쪽빠리들한테나 던져 줘
아무래도 고위층이 아예 한문으로만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원인일 듯. 그 시절 보면 이두 말고도 표기법 많은데 나중엔 고위층은 한문만 쓰고 이두같은 건 중간직들이나 쓰는 거로 밀려나잖아. 들은 얘긴데 아예 대화를 한문으로 하기도 했다더라고. 근데 반대로 일본은 음독으로만 읽는 갈 棒読み라고 하면서 글 덜 배운 놈 취급했거든.
ㄴ 대화로 한문을 썼다면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이런 식인 건가?
ㄴ내 말이 그말 ㅇㅇ 저게 팩트인진 둘째치고
고위층이 한문으로만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들어오는 책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음. 들어오는 책이 많으니까 한문 원어민급 실력자가 많아졌고, "I ate breakfast"라고 안 쓰고 "I had breakfast"라고 쓰게 됐고, 그러니 "I ate breakfast at morning"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두 향찰 따위)은 질떨어지는 거 취급 받은 거지
그에 반해서 일본은 자기들이 텍스트를 뽑아내면서 자기들만의 서법을 완성했고, 그렇게 "I는 breakfast를 eat했다"를 만들어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