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기사인데, 아무래도 내가 보기엔 비꼬는 내용 같음.
어제 야념글에서도 그렇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잘생기다' 등의 품사 변경에 대해 비웃는 게 절대다수였는데,
이것은 이 어휘들이 "과거형으로 현재 상태를 표현"하는 것인데
"과거형으로"는 쏙 빼버리고 "현재 상태를 표현"하니까 "당연히 형용사"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봄.
"엥? 이게 동사면 '잘생겨라' '잘생기자'도 된다는 소리냐? 국립국어원 병신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인 거임.
근데 그들에게 "그러면 현재 상태를 '잘생기다'로 표현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아무 답 못 할 듯.
그거 중학교 국어에서 동사 형용사를 의미로 구분하는 거부터가 문제인 듯. '맞다'는 안 통하는데.
맞다는 규범상 동사, 현실상 형용사 아님?
'맞는 답'은 동사라서 되는 거 아닌가?
지금 다른 활용은 생각이 아예 안 나네... 다른 활용에서 형용사 형태 나오면 진짜 동사 형용사 '용사'나 '서술사'로 합치고 굴절 형태 따라서 재분류해야할 판 ㅋㅋ
깨어나세요 용사여
현재형에서 맞는다보다 맞다가 주로 쓰이지. 나무위키에선 의식적으로 맞는다를 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아 현재형에서 형용사 굴절이네..
-히-(넓게 생각하면 현실형 -추-까지 중에서)가 전성 역할까지 하는 경우 있음? '맞다'를 완전한 형용사로 분류하면 이거도 따지고 가야 할텐데.
넓히다
곧추다
음 해결됐네
다 맞나/다 맞았나 느낌 다른데 시제 다르다고 봐야 할까 그냥 뉘앙스 차이라고 봐야 할까
대중은 역시 무지하군
ㄴ누가 가르쳐는 줬나?
역시 중학교 때부터 동사 형용사 차이는 굴절에서 나온다고 가르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