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론 아무래도 *-쁘-(*-브-인지 *-ㅅ브-인진 모름)가 원순모음화된 거 같거든. 근데 20세기 동남 방언에선 명백히 ㅡ ㅓ 구분 안 되잖아.
중간에 ㅡ ㅓ 융합된 거임?
댓글 12
지식이 후달려서 이게 무슨말인지조차 모르겠다 - (卍>~<卍)
달레온(dalleon5226)2017-12-13 16:46
ㄴ그니까 '물'이 '믈'에서 변한 거잖아? 그런 것처럼 보조동사 '버리다'란 뜻의 '뿌다'도 '쁘다'가 변한 거일 것 같단 거지. 왜냐하면 ㅡ 자체가 ㅣ에서 갈라져나온 거기도 하고 ㅣ ㅡ 대립되는 것도 많거든. 그럼 옛날엔 동남방언에도 ㅡ가 있었단 건데, 그럼 지금 ㅡ ㅓ 구분 안 되는 건 중간에 음운이 합쳐져서 그런 거냔 질문임.
++(nightingalelovesong)2017-12-13 17:06
아 근데 갑자기 땡겨서 한 번 나도 * 써봤는데 다시 보니까 좀 낯설다 ㅋㅋ
++(nightingalelovesong)2017-12-13 17:21
전라도 방언의 '-불-'이 생각나는군
익명(123.108)2017-12-13 18:47
버리다->'뻐리다'에서 ㄹ이 탈락하고 ㅓ가 ㅡ로 바뀐 다음 탈락해서 '삐다'가 된 건 아닐까
익명(123.108)2017-12-13 18:53
뿌다는?
++(nightingalelovesong)2017-12-13 18:54
어떻게 활용함?
익명(123.108)2017-12-13 18:56
삐다하고 똑같음
++(nightingalelovesong)2017-12-13 18:59
'리'가 통째로 탈락한 건가?
익명(123.108)2017-12-13 19:00
‘버리다’의 제1음절 모음은 원래 아래아였기 때문에 /ㅡ/(나아가서는 양순음 아래에서 /ㅜ/)로 변하는 것이 그닥 특이한 일도 아님.
지식이 후달려서 이게 무슨말인지조차 모르겠다 - (卍>~<卍)
ㄴ그니까 '물'이 '믈'에서 변한 거잖아? 그런 것처럼 보조동사 '버리다'란 뜻의 '뿌다'도 '쁘다'가 변한 거일 것 같단 거지. 왜냐하면 ㅡ 자체가 ㅣ에서 갈라져나온 거기도 하고 ㅣ ㅡ 대립되는 것도 많거든. 그럼 옛날엔 동남방언에도 ㅡ가 있었단 건데, 그럼 지금 ㅡ ㅓ 구분 안 되는 건 중간에 음운이 합쳐져서 그런 거냔 질문임.
아 근데 갑자기 땡겨서 한 번 나도 * 써봤는데 다시 보니까 좀 낯설다 ㅋㅋ
전라도 방언의 '-불-'이 생각나는군
버리다->'뻐리다'에서 ㄹ이 탈락하고 ㅓ가 ㅡ로 바뀐 다음 탈락해서 '삐다'가 된 건 아닐까
뿌다는?
어떻게 활용함?
삐다하고 똑같음
'리'가 통째로 탈락한 건가?
‘버리다’의 제1음절 모음은 원래 아래아였기 때문에 /ㅡ/(나아가서는 양순음 아래에서 /ㅜ/)로 변하는 것이 그닥 특이한 일도 아님.
그럼 ㅣ가 나오는 건 나중에 일어난 변화라는 거?
"바리고 가시리잇고" 생각하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