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의 표현 - 구어체의 득세 현상
선비(211.190)
2005-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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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훈민정음 이라오.
본 햏이 언어갤에 글을 올리면서 우리말에 신경쓰다보니 최근의 인터넷상의 글들이 어떤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소.
~ 것 , ~것이 란 표현이 있소.
이것, 저것 , 그것 등으로 표시하오.
본 햏이 배우기로는 ~ 것 으로 배웠소.
~ 것 같아요, ~것이 아니고 등등이 있겠소.
그런데 표준어 방식이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거, 거 라고 많이들 쓰고 있었소.
이거, 저거, 그거 등 요즈음은 요거 란 표현도 자주 보이오.
그리고 거 다음에 이 가 봍으면 이거이, 저거이 가 되는데
실제 이런 표현은 잘 못 보았소.
그리고 ~ 거 같아요 란 표현은 있는데, 거(이) 아니고 란 표현은 없소.
또 구어체인 표현이라고 본 햏은생각하는데 ~ 게 란 표현이 많이 쓰이오.
구태여 분리를 하자면 거 + 이 = 게 라고 볼 수도 있소.
그전 부터 게 란 말은 우리말의 형용사, 부사의 어미로 ~게 로 많이 쓰이고 있었소.
신나게, 흔하게, 아름답게, 멋있게 등등 우리말에 많이 있소.
또 이런 ~ 게 란 표현은 남부지방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었소.
그런데 요즘은 이게 , 그게 , 저게 로 많이 쓰이오.
본 햏의 의문은 사이 ㅅ(시옷) 이 탈락되어 것 -> 거 로 바뀐것인지 궁금하오.
또 그래서 것이 -> 게(거이) 로 바뀐 것인지 의아하다오.
귀햏 결론 말씀 맞소. 준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