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생각이 모두의 생각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이런 삶 밑바닥에 있는 걸 바꾸는 건 엄청난 작업인 걸 알기 때문에 함부로 꺼내지 않으면서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보는 거일 뿐임.
그래서 몇 달 전부터 모종의 과정을 하나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행정구역 개편할 때 은근슬쩍 이름 새로 지어야할 거리 만든 다음에 풀뿌리의 합의로 이름 정하자고 한 다음 잘빠진 순우리말 이름 올려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도록 하는 거임. 이럼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정해진 거니까 강제성 없기는 물론 명분도 충분할 뿐더러 주민들이 정한 이름이란 가치도 충분히 있잖아. 물론 실패하면 어쩔 수 없이 표결난 이름 따라야 하지만.
첨언하자면, 안그래도 행정구역 개편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 나도 거기 동의하는 편이고, 거기다 통일이든 분열이든 지리 변하면 더더욱 손봐야 할 명분 생기니까. 그 때 같이 끼워넣어서 손보는 거임.
그래서 몇 달 전부터 모종의 과정을 하나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행정구역 개편할 때 은근슬쩍 이름 새로 지어야할 거리 만든 다음에 풀뿌리의 합의로 이름 정하자고 한 다음 잘빠진 순우리말 이름 올려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도록 하는 거임. 이럼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정해진 거니까 강제성 없기는 물론 명분도 충분할 뿐더러 주민들이 정한 이름이란 가치도 충분히 있잖아. 물론 실패하면 어쩔 수 없이 표결난 이름 따라야 하지만.
첨언하자면, 안그래도 행정구역 개편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 나도 거기 동의하는 편이고, 거기다 통일이든 분열이든 지리 변하면 더더욱 손봐야 할 명분 생기니까. 그 때 같이 끼워넣어서 손보는 거임.
순종견 잡종견 논쟁같은 느낌이네. 한자어도 엄연한 토종 우리말인데.
ㄴㄴ 내 경우는 그냥 외모 논쟁임
지명, 고유명사... 이젠 생각하기도 싫음...
그럼 이제라도 모든 지명에 순우리말 지명을 만들어두었다가 통일이후든 언제든지 환경이 조성되면 그때 적용해보자는 생각이지? 좋다. 그리고 한자말도 우리 고유의 언어 자격이 있다는 말에는 100% 동의한다. 다만 현 지명에 보면 일본식 지명들이 군데군데 섞여 있어. 일본식 지명은 무조건 박살내자. 어때?
ㄹㅇ많은 시민들이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게 최고임
ㅁ//싫은데. 애초에 고유어/한자어/귀화어/일본식조어/외래어 분류 자체가 어원 조사할 때 빼곤 아무 쓸모없잖아. 오히려 익숙한말/낯선말, 멋진말/안멋진말, 귀에잘들어오는말/귀에안들어오는말로 분류하는 게 더 인식 관점에서 맞다고 봄. 내가 순우리말로 바꾸자고 하는 이유는 지명을 귀에 잘 들어오는 말로 바꾸잔 게 공적인, 멋진 말로 바꾸자는 게 사적인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