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국적'만' 대만인 대륙 출신 화교집안임. 냉전때는 중공국적으로 한국에 살수 없었으니 대만이랑 상관 없는 화교도 다 중화민국(대만) 국적 부여했었는데 이친구는 그 국적 물려받은거
익명(223.38)2018-01-10 17:32
엄마아빠 영향 많이받지않을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싶음 부모님이 계속 '너는 중국인이니깐 집에서 중국어쓰고 중국음식먹으면서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야돼' 라고 강요하지 않는이상... 지방에서 상경하고 태어난 사람들도 집에서는 사투리쓰고 과메기홍어(비하아님)먹는사람들도 서울사람이라고 생각하지싶은데
한국화교도 3세, 4세로 가면 더는 자신을 지나인으로 안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임. 아닌 게 아니라, 지나에서도 대만에서도 그들은 또 이방인 취급을 받거든. 그 나라들이 자기 고향도 아니고. 게다가 한국식 지나말이라 해서 원어민도 못 알아듣고, 한국화교들만 알아듣는 크레올도 있음.
버들가지(121.168)2018-01-10 18:34
싱가포르화교들도 그렇지만, 말레이시아화교들도 자기들이 화교라는 건 인정하지만, 지나인이라고 절대 인정 안 함. 그것들 때문에 많이 쪽팔리고 자기들까지 도매금으로 욕먹는 것 같아 아주 짜증난다는 거야.
버들가지(121.168)2018-01-10 18:37
ㄴ 오호.. 그런 사정이??
ㅇㅇㅇ(112.171)2018-01-10 19:19
ㄴ절대적 인과관계는 아님
++(nightingalelovesong)2018-01-10 19:34
절대적이진 않아도, 그런 일들이 잘 벌어진다는 것이지. 지나인이라면 화교들도 아주 멀리함.
버들가지(121.168)2018-01-10 19:44
아 3 4세 멋글에 대답한 거라고 생각하고 말했네.. 아랫글은 '여론'까지도 가니까
++(nightingalelovesong)2018-01-10 20:09
나도 한국화교 몇몇이랑 같이 얘기해본 일이 있기는 한데, 자기들 부모만 해도 지나와 대만 등등의 친척들과 자주 연락한다는데, 자기들은 그런 거 전혀 없고, 자기들 대에서는 지나와 대만과 연결될 일이 평생 없을 거라더군. 그렇다보니 꼭 그 나라들로 가서 살아야하냐, 그 나라들에서 살 생각을 할 때마다, 죄다 낯선 환경이라 엄두가 안 나기도 한대. 실제로 지나나 대만에서 정착하려는 한국화교들이 3, 4세로 가면 확 줄어든다지.
버들가지(121.168)2018-01-10 23:22
심지어 60년대의 한국화교 2세들도, 아빠엄마 따라 어릴 때 대만에 정착했는데, 외지인이라고, 고려놈이라고 학교애들이 돌 던지고 괴롭혔댄다.
대만이 아니고 중국대륙?
ㄴ국적'만' 대만인 대륙 출신 화교집안임. 냉전때는 중공국적으로 한국에 살수 없었으니 대만이랑 상관 없는 화교도 다 중화민국(대만) 국적 부여했었는데 이친구는 그 국적 물려받은거
엄마아빠 영향 많이받지않을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않을까싶음 부모님이 계속 '너는 중국인이니깐 집에서 중국어쓰고 중국음식먹으면서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야돼' 라고 강요하지 않는이상... 지방에서 상경하고 태어난 사람들도 집에서는 사투리쓰고 과메기홍어(비하아님)먹는사람들도 서울사람이라고 생각하지싶은데
ㄴ그친구 아버지는 중국인 정체성 강하다 함. 대화도 중국어
흠 신기하네... 내가사는나라에도 화교 엄청많은데 중국인정체성 1도없긴하던데... 엄마아빠는 중국에서왔는데 자기는 중국인아니라고했었어
혈통적 민족하고 사회적 민족하고 정체성 상 민족하고 다 다르지
한국화교도 3세, 4세로 가면 더는 자신을 지나인으로 안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임. 아닌 게 아니라, 지나에서도 대만에서도 그들은 또 이방인 취급을 받거든. 그 나라들이 자기 고향도 아니고. 게다가 한국식 지나말이라 해서 원어민도 못 알아듣고, 한국화교들만 알아듣는 크레올도 있음.
싱가포르화교들도 그렇지만, 말레이시아화교들도 자기들이 화교라는 건 인정하지만, 지나인이라고 절대 인정 안 함. 그것들 때문에 많이 쪽팔리고 자기들까지 도매금으로 욕먹는 것 같아 아주 짜증난다는 거야.
ㄴ 오호.. 그런 사정이??
ㄴ절대적 인과관계는 아님
절대적이진 않아도, 그런 일들이 잘 벌어진다는 것이지. 지나인이라면 화교들도 아주 멀리함.
아 3 4세 멋글에 대답한 거라고 생각하고 말했네.. 아랫글은 '여론'까지도 가니까
나도 한국화교 몇몇이랑 같이 얘기해본 일이 있기는 한데, 자기들 부모만 해도 지나와 대만 등등의 친척들과 자주 연락한다는데, 자기들은 그런 거 전혀 없고, 자기들 대에서는 지나와 대만과 연결될 일이 평생 없을 거라더군. 그렇다보니 꼭 그 나라들로 가서 살아야하냐, 그 나라들에서 살 생각을 할 때마다, 죄다 낯선 환경이라 엄두가 안 나기도 한대. 실제로 지나나 대만에서 정착하려는 한국화교들이 3, 4세로 가면 확 줄어든다지.
심지어 60년대의 한국화교 2세들도, 아빠엄마 따라 어릴 때 대만에 정착했는데, 외지인이라고, 고려놈이라고 학교애들이 돌 던지고 괴롭혔댄다.
이래서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