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투리를 할 줄 아는 게 좋은 점이 있냐?
이끠(223.33)
2018-01-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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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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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언 사용지역에서 적응이 쉽고 지인.만들기나 일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점?
하긴 어떤 미개한 지역은 왜 서울말 쓰냐면서 사람 패기도 한다는데
스펙충은 ㅁㅈㅎ다 이기야
그냥 취미란 말에 이해가 됐어. 어떤 효용을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효용이 있냐란 질문은 의미가 없겠지
경상도 사투리 쓴느애들은 사투리가 서울말하고 굉장히 다르다고 착각하는데 아님 외국인 친구 말들어보면 그게 그거라하던데
나는 취미로 하는것도있고 직업때문에 하는것도있는데
한국어가 방언 분화가 적은 편이긴 한데 현대서울말하고 영남방언의 차이는 세계적으로 봐도 적은 편은 아닌데? (아예 언어가 다른 경우 제외) 언어학은 뇌피셜이 아니라 객관적인 수치로 하는 거다. 언어감각은 사람마다 워낙 다르지. 영어 RP 억양이랑 코크니 억양도 구분 못하는 병신이 있는가 하면 중국어 모르는 사람이 중국 하얼빈 출신이랑 베이징 출신을 얼화 빈도로 서로 다른 지역 사람이라는 걸 알아채는 경우도 있음.
차이를 느끼는 정도는 자기가 그 언어에, 방언에 얼마나 익숙한지에 따라 달라지지
경상도권 옛날 세대들이 쓰는 말은 확실히 서울말과는 느낌이 다르게 단순하면서도 시끄러운 말투?(일본어를 중국어말투로 말하는 느낌)던데 요즘 경상도애들은 좀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 옛날 세대에 비해 서울말 비슷하게 점점 가는거 같음
음운 약화 예전에도 있었나? 흐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