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음절짜리 축약어 선호하는 거랑 연관이 있을까?
한국인 이름에 세 글자가 흔한 거랑
익명(49.142)
2018-0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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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글자 이름 흔한 건 오래도록 중국의 문화변방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중국式을 차용했기 때문에 세글자일 뿐 다른 이유 없음
정작 지나인들은 쌍수조합을 아주 좋아함.
얘내 뭔 소리 하냐... 이 글은 3글자 축약어 선호→이름 3글자 얘기가 아니라 이름 3글자→3글자 축약어 선호 얘긴데
뭐, 난 연관 없다고 봄
이름 3글자→3글자 축약어 선호 얘기 맞음.
ㅇㅇ 내 얘기는 중국 영향으로 이름에 세 글자가 흔한 거지, 세 글자 약어와는 별로 관계 없을 것 같단 뜻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국과수 중정원도 3글자 축약이네... 이거 은근 역사가 깊다? 어쩌면 진짜 연관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니까 이름을 3글자로 부르는 게 정착되면서 고유명사가 3음절인 게 더 청각적으로 좋게 남았고, 그게 3글자 축약어가 선호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하면 설명이 됨. 뭐, 설명이 된단 거하고 그렇단 건 다른 거지만.
중정원? 중앙정보부는 보통 중정이라 하지 않나
중정원이랜다 중정부. 근데 그냥 중정이라고 하던가?
난 중정이 익숙.
필시 '국정원'의 영향을 받았겠군.
헌법재판소는 헌재소가 아닌 헌재. 고등검찰청은 고검청이 아닌 고검. 꼭 세 글자라는 법은 없겠네
그냥 세 단어 결합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니냐 두 단어 결합은 두 글자로 축약하고
네 단어 이상이면 어떻게 줄이려나
관청 이름이 5년 주기로 바뀌는 거, 이거 굉장히 미개한거야. 오직 조선에서만 그럼
그리고 그런 국가기관 같은 건 조선 때부터 세 글자로 써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고 보는데 흠 글쎄
아 조선 때도 3글자였네
그런데, 지나인들은 두 글자, 네 글자 조합을 좋아한다니까!
ㄴ애초에 이 마당이 chaotic하잖아. 그니까 그게 이 논제가 절대적이라는 거의 반증은 될 수 있어도 이 논제의 가능성 자체에 대한 반증이 될 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