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마침 찌아찌아 보면서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단 잘 만들겠다 하는 심정으로 표기 만들던 것도 있고, 중국어가 음절을 잘 끊으니까 음절 형태를 갖추는 한글이 오히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만든 거.

일단 난 한글의 세계화 말고 한글의 현지화에 중점을 뒀음. 유럽 언어들 상황을 쫌 본 뒤라서 글자의 발음이 같아야 한단 강박은 없었거든. 그래서 자음은 그냥 잘 대응시켜서 만들고 모음은 a ə i u y에 맞춰서 만듬. 이렇게 완성했는데,


欸 ê, ế, ê, ề

이거 표현 못 함

이거 표현 못 함

그날로 집어던짐


아, 주음부호 빠는 건 걍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