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발굴. 감정 요망.
』최근에 하게 된 생각인데 '마립간'의 앞부분은 하구라는 뜻인 것같음
++(nightingalelovesong)
2018-02-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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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cademia.edu/33869344/On_the_Silla_royal_titles_麻立干_mae_lip_kan_and_寐錦_mjijH_kimX
'그릇→그륵'처럼 malp→malk가 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거?
붑→북이라든가 속의 이형태 솝 같은 것들도 있긴 하다만
그런 단어들은 LMK까지 -p를 유지하니까 EMK에서 이미 -p가 없는 '머리'랑은 다른 경우겠지
이런 현상이 여러 번 일어나고 정착되고 일어나고 정착되고 할 가능성은 아예 배제하나보네. 하기사 이건 가정하는 게 더 이상한 것같지만.
근데 くだら きさらぎ가 원래 kutara kisaraki였음? 첨 알았네
しらぎ도 sirakï임
ㄷㄷ
kasasagi도 그렇고 한국어계 차용으로 여겨지는 단어에서 흔한 현상인데 당시의 한국어/일본어 발음에 대해 뭔가를 말해주는 중요한 단서겠지만 뭔지는 모르겠음
아 차용에서만 일어나는 거구나. 생각해보니 상대에 이미 유성음이 독립 음소였네.
근데 상대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지?
上代日本語라고 하면 좁은 의미로 712~794
고대 일본어(Old Japanese, 上代日本語, Altjapanische)에서 유성음이 독립 음소는 아님. g, z, d, b의 일부로만 존재한다. g, z, d, b의 발음은 prenasalized고 나는 아예 음소 2개로 본다 (/nk, ns, nt, np/).
altjapanische Sprache라고 썼다가 Altjapanisch로 수정하려다가 실수했네
그때까지도 ⁿd가 nt의 변이음이었단 거? 아님 아예 ⁿd 실현이 없었단 거? 뭐 쨌든, 그럼 차용될 때 kutara하고 kudara 사이에 뭔가가 있던 게 아니라 kutara하고 kuNtara 사이에 뭔가가 있었단 거? 흐미 쪼까 무서운디..
그나저나 /ip/ 하니 생각나는데,
http://gall.dcinside.com/language/91747
이거하곤 모순성 없이 호환시킬 수 있는 거지?
일본어에 없는 *kuCtara로 발음하다가 (현대 한국어의 f 같은 외래음소xenophoneme) 표기할 때만 일본어로서 표기한 게 아닐까. 예를 들면 원래 발음이 kurdara였다면 d의 발음이 nd였을 때는 rd가 d보다 t에 가까웠겠지만 d의 발음이 d가 되고 나면 당연히 t보다 d가 rd에 가깝지
'입'은 원래 모음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cf. WOJ îp- "말하다"). 원래 *jip이었더라도, *mVR-jip에서 *Rj > *R로 줄어드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말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