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말자음(語末子音)>=<uhmal-jawum>, 여기서 w는 u 앞에서 음절경계를 긋는 역할임. 이게 :빠지면 <jaum> = <점>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익명(36.38)2018-02-17 02:33
문자와 발음의 관계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는 게 아님. 어떤 글자나 그 조합(이게 중요)에 어떤 발음을 할당하기로 정하면서 그 관계가 정해지는 거지. 당장 u만 해도 이탈리아어에선 '우', 영어에선 '유', 프랑스어에선 '위'임.
++(nightingalelovesong)2018-02-17 07:00
그런데, 위에서 봤듯이 이 관계는 언어마다 다르게 설정됨. 같은 원리로, 새로운 정서법을 만들 때 그 관계는 지맘대로 정하면 끝임. 좆무위키의 비유를 빌리자면, tjdnf이라고 쓰고 '서울'이라고 읽으라고 할 수도 있단 거임. 단지 라틴식 발음이 범언어적으로 거의 표준화가 돼있을 뿐이지.
++(nightingalelovesong)2018-02-17 07:06
즉, eu로 적든 무음처리를 하든 옛날처럼 u로 적든 '로 적든 아예 u로 적든 실제 발음의 관점에선 다 똑같단 거임. 애초에 문자에 정해진 실제 발음은 없으니까.
++(nightingalelovesong)2018-02-17 07:09
그럼 이제 새로운 안들을 평가해보자. 먼저 무음처리. 구별 정도는 의외로 무음처리가 훨씬 높음. 현행 로마자표기법이 전음법인 이상 무음처리때문에 구별이 안 되는 건 '개음절+격음/비음+ㅡ+뒷음절과의호환'뿐인데, eu의 문제인 ㅔㅜ 배열에 비하면 훨씬 드뭄. 근데 문제가 몇 개 있음.
++(nightingalelovesong)2018-02-17 07:31
하나는 내재적으로 표기가 난잡하단 거. 자음 배열로 숨겨진 모음을 찾아내야하는 거니까. 다른 하나는 외국인한텐 발음하기조차 난감하단 거. Gnhye를 어떻게 발음해야할까 존나게 머리 싸맬 걸? 뭐, 이런 이유로, 내재적 완전함을 추구하는 난 반대.
++(nightingalelovesong)2018-02-17 07:35
'을 쓰는 것도 함 보자. polygraph를 새 기호로 바꾸는 건 항상 변별력(아까 구별정도라고 말한 그거)을 높여줌. 그런 의미에서 변별력 면에선 완전한 상위호환임. 근데 이 표기법의 문제는... 혹시 중국인 여권표기에서 ' 다 미표기되는 거 알고있음?
어말 ㅡ는 어떻게 하게
난 ' 써보는 거 어떨까 생각했는데 은 : 'n , 그릇 :g'r's
븅신새끼들
아예 정서법이 뭔지 모르나봄 개심각;;;
시호//잘 몰라서 그러는거니 욕만 하지 말고 알고 있는 썰 있으면 풀어봐. 지식은 공유하는거지
유만근式 표기로는, <어>=<au>, <:어>=<uh>, <으>=<u>, <:으>=<uu>
<엄마>=<aumma>, <:여쭈어라>=<yuhczouaura>, <나그네>=<nagune>, <:들(野)>=<duul>
<:어말자음(語末子音)>=<uhmal-jawum>, 여기서 w는 u 앞에서 음절경계를 긋는 역할임. 이게 :빠지면 <jaum> = <점>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문자와 발음의 관계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는 게 아님. 어떤 글자나 그 조합(이게 중요)에 어떤 발음을 할당하기로 정하면서 그 관계가 정해지는 거지. 당장 u만 해도 이탈리아어에선 '우', 영어에선 '유', 프랑스어에선 '위'임.
그런데, 위에서 봤듯이 이 관계는 언어마다 다르게 설정됨. 같은 원리로, 새로운 정서법을 만들 때 그 관계는 지맘대로 정하면 끝임. 좆무위키의 비유를 빌리자면, tjdnf이라고 쓰고 '서울'이라고 읽으라고 할 수도 있단 거임. 단지 라틴식 발음이 범언어적으로 거의 표준화가 돼있을 뿐이지.
즉, eu로 적든 무음처리를 하든 옛날처럼 u로 적든 '로 적든 아예 u로 적든 실제 발음의 관점에선 다 똑같단 거임. 애초에 문자에 정해진 실제 발음은 없으니까.
그럼 이제 새로운 안들을 평가해보자. 먼저 무음처리. 구별 정도는 의외로 무음처리가 훨씬 높음. 현행 로마자표기법이 전음법인 이상 무음처리때문에 구별이 안 되는 건 '개음절+격음/비음+ㅡ+뒷음절과의호환'뿐인데, eu의 문제인 ㅔㅜ 배열에 비하면 훨씬 드뭄. 근데 문제가 몇 개 있음.
하나는 내재적으로 표기가 난잡하단 거. 자음 배열로 숨겨진 모음을 찾아내야하는 거니까. 다른 하나는 외국인한텐 발음하기조차 난감하단 거. Gnhye를 어떻게 발음해야할까 존나게 머리 싸맬 걸? 뭐, 이런 이유로, 내재적 완전함을 추구하는 난 반대.
'을 쓰는 것도 함 보자. polygraph를 새 기호로 바꾸는 건 항상 변별력(아까 구별정도라고 말한 그거)을 높여줌. 그런 의미에서 변별력 면에선 완전한 상위호환임. 근데 이 표기법의 문제는... 혹시 중국인 여권표기에서 ' 다 미표기되는 거 알고있음?
http://gall.dcinside.com/language/92206
http://gall.dcinside.com/language/93961
내가 심심하면 하는 짓인데, 어떰?
'그으즈' 는 Ge' ez로 표기하더라 - රර
한국어 아니라 암하라어긴 한데 - රර
ㅇㅎ - ර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