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지닌 조카와 놀던 중, 조카가 공룡에 대한 책에서 케찰코아툴루스를 지적했다.


'이게 뭘까요?'


'케찰코아틀루스. 이름은 남미의 신 이름 유래지.'


'오옹... 그럼 무슨 종류일까요?'


'(어휘가 아니 떠올라) 음... 조룡이던고'


'에잉... 익룡이잖, 익룡!'


'......'


허나 그 순간, 나의 머릿속에선 *lɨk.b·roŋ이란 음가로 바로 파악되었군.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