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미스테리하게 생각하는건데.. 한국말과 일본말 비슷하면서도 왜 이리 다른지요.. 특히나 어휘-_- 인도유럽어족에서 볼수있던 양상과는 너무 다르다고 하던데요 오래전에 갈라진 언어들간에 유사한건 기본어휘인데 기본어휘는 너무 다르고 (숫자.. 친족간 명칭) 문화어휘라고 하던가,, 그게 오히려 비슷하니..(농사짓고 나서나 생겼을법한 말들) 제 생각엔 삼한지방에 까지 밀고내려온 기마민족이 열도로 건너가기 전에 그동네엔 아이누와, 폴리네시아 계통 사람들만 있어서 기본어휘는 폴리네시아어쪽에서 유래하고 그 후에 원시한반도 어의 영향을 받은거라고 추리했었는데 일본말중에 몇몇은 고구려말과 흡사하다네요-_- 점점더 골치가 아파집니다.. 근데 폴리네시안 어가 일본어 뿌리라고 생각하기엔 우리말과 통사구조 같은게 너무 닮았어요 제가 가장 놀란건 "해 볼까" "보러 가다", "먹어 보자" 같은게 똑같은 꼴로 일본에서도 쓰이는거..이걸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이걸 보고 정말 두 말에 뭐가 관계가 있어도 있겠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걸 영어로 쓰면 그 꼴이 전혀 달라지잖아요.. 김용운아저씨 책에서도 나온 "걸다"와 '카케루"의 관계라던가 "잘 듣질 않네(효과가 없네)" 등등... 원초적으로 관련있어보이는 여러가지 말들때매 이 두 말들이 뭔가 관계가 있을거 같은데 도무지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네요 가설 폴리네시안계 원어에 고구려말 중심의 원시 한반도어 즉, 시베리아쪽에서 밀고내려와서 열도로 건너간 부여어족 제 1진의 말이 일본말에 많이 영향을 미치다가 4C이후 백제계 이민이 주류를 이루면서 원시 부여어와 꽤 달라진 백제말이 일본말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면서 성립된게 일본말.. 원시 부여어로부터 발전된 신라말 중심으로 변해온계 현재 우리말.. 근대 퉁구스족 계통의 부여어와 다른 "韓語"라는게, 기마민족 유입 이전의 한반도에 존재했었다면 완전히 양상이 달라질것도 같네요. 크게봐서 그 '한어'가 부여어와 비슷한 갈래라 할지라도 서기원년 즈음에 들어온 부여말에비해 훨씬 이른시기에 들어와서 나름대로 토착화되어 달라졌다면, 그 말은 일본에서 폴리네시아 말을 흔적처럼 남기고 한반도 남부와 긴키지방에서 두루 쓰이다가, 그 이후에 고구려어와 유사한 부여어의 침입을 받고 그 이후에 백제어의 영향으로 달라지므로, 기본어휘는 그 원시 한어에 고착되고.. 하여튼 너무 복잡함미다 이거 누가 좀 더 명확하게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