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포르투갈식 포어와 브라질식 포어의 차이점 중 아는 것만 서술해 본다.

지역별로 물론 차이가 있지만 normal하게 인식되는 차이점들임.


일단 강세가 없는 'e'를 포르투갈식(유럽식)으로는 /ɨ/로 발음하지만 브라질식으로는 /i/로 발음한다.

예컨대,'tarde'를 유럽식으로 '따르데'라고 읽는데 브라질식으로는 '따르지'라고 읽는다.



또 /i/ 음가를 가진 모음의 앞에 위치한 'd', 't'는 유럽식으로 /d/, /t/로 발음하지만 브라질식으로는 /dʒ/, /tʃ/로 발음하는데

'time'를 유럽식으로 '티미'라고 읽는데 비해 브라질에서는 '치미'라고 읽는 걸 예로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절 끝에 오는 'l'은 유럽식에서 항상 /l/음가를 유지하는데 비해 브라질에서는 음절 끝의 'l'가 반모음화 되어 /w/로 발음한다.

그러면 포르투갈에서 '호날두'라고 불리던 선수가 '호나우두'로 불리게 된다. ㅇ_ㅇ...

이건 포르투갈에서 'móvel'을 '모벨'로 읽는데 비해 브라질에서는 '모베우'로 읽는 것과 같은 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