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간혹 "오늘이 몇 월 몇일이고?"나 "그래서 거기 몇일에 떠나는데?"에서와 같이 어느 정확한 날짜를 지칭하거나 물어볼 때
'몇일'이라고 쓰기도 한다. 그러나 '몇일' 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고 항상, always '며칠'로 적어야 맞는 말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며칠'의 어원이 '몇+일(日)'인 줄 아는데 사실 '몇+흘'이다. 여기서의 '흘'은 날짜를 셀 때 쓰는 단위(사흘, 나흘 등)고
어원이 '몇+흘'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진짜 '며츨'로 썼고 그게 현대에 와서 '며칠'로 변형되어 굳어진 것이다.
만약에 '몇+일(日)'이라면 '몇'이라는 단어는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명사가 있으면 '멷'으로 발음되는데 [며딜]로 발음되겠지.
'흘'이라는 단위는 어디서 나왔냐? '사흘', '나흘'의 LMK 형태는 saGol, naGol인데. '열흘'의 ㅎ은 원래 "10" (yelh)에 있었던 거고.
ㄴ 여기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55288
실상 'ᄒᆞᄅᆞ'(>하루)와 cognate겠지.
ㄴ 그거나 그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