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더라구. 그런데 정부에서 후원하는 토픽이 독점 지위에 가깝고 한국에서 개발한 시험들은 난립이랄 할만큼 쓸데없이 많음. 4번에 있는 klt는 홈페이지 보니까 계속될지도 의문인 것 같고, kbs에서 개발 중인 시험도 실제 시행이 될지 좀 의문임. 우선 국내에서만 시험장이 제공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음. 정부 후원으로 세계 각국에 시험장이 있고 싼 값에 칠 수 있는 토픽 외에는 살아남기 힘들 것 같음. 그런데 토픽만 살아남으면 그것도 문제인 게 토픽에는 말하기 시험도 없고 평판도 그리 좋지 않음. 1번과 3번을 제외하면 다 말하기 시험이 있는데 토픽은 말하기 시험 만들자고 말만 많고 아직 제공이 되지 않음. 토픽이 한국어 시험 시장을 독점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아 보임. 원래 정부 후원 사업은 굼뜨기 마련이라서 신기술 도입이나 개선이 늦을텐데.
한국에서 개발
1. 국가 기관에서 개발한 토픽. 말할 필요도 없이 대표적인 시험이고 한국어 시험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함.
http://www.topik.go.kr/usr/cmm/index.do#
2. 연세대 한국어학원에서 개발하고 ybm에서 주관하는 kpe
http://exam.ybmnet.co.kr/kpe/index.asp
3. 어떤 민간기관에서 개발한 klat 한국어능력평가시험
4. 한글학회에서 개발하고 형설출판그룹이 맡은 klt 한국어인증시험
5. 아직 모의고사 중인 kbs 실용한국어능력시험 pklt
미국에서 개발
6. ACTFL에서 개발하고 LTI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관련 시험들
https://www.languagetesting.com/certifications-tests/test-information 에서 코리안 선택
7. avant 란 외국어 평가기관에서 개발한 STAMP4s 한국어. 2018년 여름부터 칠 수 있다고 함
https://avantassessment.com/stamp4s
그 외에도 sat 같은 고등학생 대상 학력 증명 시험도 있음.
일본에서 개발
8. 세계 최초의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시험인 한글능력검정
http://www.hangul.or.jp/korean/
추가 : 토픽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보니 ※ TOPIK 홈페이지는 Mac OS, Mobile, Tablet PC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 역시 정부 사업이라서 오만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네
외국 홈페이지들은 공공기관이라도 저딴 짓은 안 하는데 역시 퍼킹 한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