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은 근무 특성상 어려울게
없고 근무시간만 무지하게 길어.
그리고 핸드폰은 소 안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꽤 됨. 그래서 짬 좀 되면 외국어 원서 좀
읽으려 함.
그래서 근무중에 읽을수 있는 외국어 원서책을 많이
구매하게 될것 같은데 기존에 공부하던 프랑스어는
지정학적 특성상 프랑스어 원서는 공수하는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서 과감히 포기하기로 했어.
그렇게 책을 그나마 구하기 쉽고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중국어와 일본어로 간추렸는데 둘 다 할생각은 추호도
없고 이 중에서 한 언어만 배우려해. 직장이 없으면
몰라도 직장과 병행하며 외국어 배우기도 벅찬데 내가 또
관심사가 많아서 한국어, 영어를 포함한 삼개국어 이상은
절대 안되겠더라고.
그래서 질문 좀 하려는데 중국어 원서와 일본어 원서 중에
더 싸게 책을 구할수 있는 건 어느 쪽 일까?
일단 대강 알아보니까
책 하나하나 가격대만보면 중국어가 비교불가하게
싼데 배송비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고
그리고 일본어 원서는 애매한데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
가면 영어서적 다음으로 많이 진열되어 있는게 일본어
더라고. 중국어도 있었는데 일본어 원서에 비하면 훨씬
적은 양이 였음.
과연 원서를 많이 구매할 예정이라면 중국어 책들을
구매하는게 합리적일까, 아니면 일본어 책들을 구매하는게
합리적일까?
나도 언갤 오랫동안 눈팅해서 아는데 외국어 추천 받는다고 올라오는 글 상당히 많고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들 치고 실제로 외국어를 쭉 끈기를 가지고 배울 사람이 상당히 적다는 거 아는데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면 정말 고마울 듯.
헐ㅋ 교도관도 공무원이였다니
배송비는 배대지 묶음 배송 하면 적정 수준일 텐데
설마 한번에 수십권씩 주문하진 않을 테고
이래나 저래나 중국책이 싼 것으로 판단되는 듯. 중국 원서를 파는 서점은 유명한 곳이 하나 있긴 하지. 그곳은 환율에 비해 너무 비싸게 받는다는 이야길 듣긴 하는데, 그래도 일서보단 「대단히」 쌈.( -ㅅ- )
일본도 경제수준에 비해 책값 싼편 아님? 문고판 같은 경우 500엔 전후면 구할 수 있고(한국 일본서적 코너에서도 5~7000원대로 구입)
문고판도 문고판 나름인 듯. 내가 사왔던 일서 문고판은 그래도 1000엔 이상이 많던데...
일용 아니라 원서 읽는.재미면 일본어가 압승이지
일본책들은 진짜 편집수준이나 종이질, 인쇄상태 등등이 아주 좋음. 대만, 홍콩것도 구할 수 있으면 읽을만해. 그런데, 지나 (짱꼴라니스탄)에서 만든 건... 보기만 해도 한숨만 나옴.
싼 게 비지떡이기도 하거니와, 그것도 두 배도 아니고 그 이상으로 책값을 받고, 그걸 또 사읽는다는 게 아주 돈을 길바닥에 뿌리는 짓임. 난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서 열람신청 없이 지나책들 볼 수 있는데도, 아예 안 거들떠봐, 너무 질려버린 나머지.
노리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국 벌써부터 거하게~ 한사발
일단 교도관부터 되고나서 이야기하자~~~~~~~~ 요즘 교정직 공무원도 경쟁률 장난 아니다~~~~~
왜 시비냐 외국에서 일하다가 걱정없이 맘편하게 살라고 지원하는건데
응 떨어져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