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국어 문법 중 하나가 바로 '~든지'와 '~던지'다.
In a nutshell, '~든지'는 예컨대 "그 가루를 물에 타 먹든지 그냥 먹든지 맘대로 해라", "방망이로 때리든지 골프채로 때리든지 해라"와 같이 나열된 대상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쓰이는 것이고
'~던지'는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을 때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마미단 벨트를 얼마나 세게 졸랐던지 허벅지는 피투성이가 되었다"와 같이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라고 국어사전에 나와있는데 이건 뭔 개소리인가 싶지?
내가 쉽게 설명을 해 보자면 과거에 일어났거나 했던 일에 대하여 생각하거나 추측을 할 때 사용되니까 이 두 용법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길...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