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의 콘텐츠를 향유하면 그 나라가 좋아짐?

진심으로?

급식 시절에 영미권 락에 심취해 있었는데

나는 특별히 영미권이 좋아지지는 않았음

보통은 그 가수들을 좋아하지 않나?

자바산 커피를 좋아한다고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친 인도네시아 성향이 생기는 건 좀 이상하잖아?

한류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 가수들이 인기가 있는 것이지

한국이 좋아지는 건 좀 아니지(물론 이게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려는 계기가 될 수는 있겠다)

그래서 밑에 글 쓴 친구가 그리 쓴 거 아닌가

그래서 한류가 뭐 좀 팔린다거나 못 팔린다거나

두 경우 모두 국뽕을 빨 필요도, 자학을 할 필요도 없다고 보는데

위 생각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한류 산업 특히 아이돌 산업이 정말 기괴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