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중엔 기말고사 준비중인 학생들도 있을텐데... 괜찮은고?


『詩經·鄘風·相鼠』


相鼠有皮、人而無儀。*saŋs.hlaʔ.ɢʷɨʔ.bal., niŋ.nɨ.ma.ŋal.

쥐를 보면 가죽도 있건만, 사람이면서 용모가 없네.

人而無儀、不死何為。*niŋ.nɨ.ma.ŋal., pɨ.hlʲiʔ.ɡˤal.ɢʷal.

사람이면서 용모가 없다면, 죽지않고 무엇하느뇨?


相鼠有齒、人而無止。*saŋs.hlaʔ.ɢʷɨʔ.kʰʲɨʔ., niŋ.nɨ.ma.kʲɨʔ.
쥐를 보면 이도 있건만, 사람이면서 멈춤이 없네.
人而無止、不死何俟。*niŋ.nɨ.ma.kʲɨʔ., pɨ.hlʲiʔ.ɡˤal.sɢrɨʔ.
사람이면서 멈춤이 없다면, 죽지 않고 뭘 기다리느뇨?

相鼠有體、人而無禮。*saŋs.hlaʔ.ɢʷɨʔ.lˤiʔ., niŋ.nɨ.ma.lˤiʔ.
쥐를 보면 몸도 있건만, 사람이면서 예절이 없네.
人而無禮、胡不遄死。niŋ.nɨ.ma.lˤiʔ., ɡˤa.pɨ.don.hlʲiʔ
사람이면서 예절이 엾으면, 어찌 일찍 죽지 않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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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齒와 止, 體와 禮는 명백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