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전에도 한 번 미마나어라는 가칭으로 다룬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더 세분화하게 되었음. 우선, 辰 시대에는 방언으로 분화되었을지, 언어단계로까지 분화되었을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년도를 쫓아갈 수는 없음. 유물과 유적이 그들이 일본과 문화적으로 같다는 것은 증빙해주지만, 언어의 년도를 증명해주지는 않더라고.
머 그렇든말든 한반도 남부의 언어들은 대체로 동계 언어로는 보이는데 서부와 동부가 꽤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임. 예를 들면 동부의 mitW (cognate WOJ mətə)가 서부에서는 motV로 나타난다던가, 동부에서는 VrV이 VjV이나 VnV로도 나타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음. 그래서 일단 지명을 좀 보자면, 우선 지명적으로는 일본 규슈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임.
e.g. paru 'field' (Kyushuan: paru, WOJ: para)
머 쨌든 그래서 Lingua Japonica Peninsulae Occidentalis와 Lingua Japonica Peninsulae Orientalis로 나누기로 했음.
그냥 반도서부일본어, 반도동부일본어라고 번역하면 편함.
간단하게 Western Mimana / Eastern Mimana나
Western Kara / Eastern Kara로 하려하다, M은 미야코어와, K는 Korean이랑 겹치더라고. 약어에서 귀찮아져서 아직은 아예 보류하고 있음.
e.g. paru 'field' (Kyushuan: paru, WOJ: para)
머 쨌든 그래서 Lingua Japonica Peninsulae Occidentalis와 Lingua Japonica Peninsulae Orientalis로 나누기로 했음.
그냥 반도서부일본어, 반도동부일본어라고 번역하면 편함.
간단하게 Western Mimana / Eastern Mimana나
Western Kara / Eastern Kara로 하려하다, M은 미야코어와, K는 Korean이랑 겹치더라고. 약어에서 귀찮아져서 아직은 아예 보류하고 있음.
【安奈風明原】
그런데 너 혼자 연구하는 것이냐
韓 から、駿河 するが. 꽤나 흥미로운 대응이지.
일단은 그러함 ㅇㅇ 근데 나랑은 별개로 시호도 하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참 어렸을 땐 구보조노 같은 사람 책도 읽고 히히덕댔는데... 이젠 졸리군. -ㅅ-
나는 할려고 했다가 어차피 일본어 잘 모르는데 그냥 한국어 중국티베트어족설이나 신경쓰자 해서 그쪽이나 파고 있는데
최근 변한의 다라국이 굉장히 고고학에서 핫플인데, 그와 같은 어원으로 보이는 지명이 일본에는 수두룩함. 예로부터 한일 양국에서 일본과의 관계성이 계속해서 주장되던 곳.
나야 머 고전 일본어 전공이니... 그냥 머 그쪽으로 하는 것 뿐이지 ㅋㅋ
고대 한반도 남부의 일본어에 대한 것은 그냥 너나 밍고스 설 보고 쓰면 되겠지
근데 우리 이전에도 일본어족으로 주장하던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 기본적인 건 쓸 수 있을 거님
나는 솔직히 일본어는 별 관심 없고 한국어가 하루 빨리 중국티베트어족으로 분류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빨리 고대 한국어를 reconstruct하지
왜정시절에도 이미 일선동조론 있었다니깐. 킬킬.
고대 한국어 자료가 많고 한국어 사투리도 차이가 심했으면 이렇게까지 집착 안 했을텐데 지금으로서는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다는 것 말고는 고대 한국어를 reconstruct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고대 한국어... 새로운 성과 내기 글렀다. 어지간해선 접을지어다.
아니면 사투리라도 차이가 심하던가 스웨덴어처럼 스웨덴어 사투리 중 하나는 고대 스웨덴어의 특징까지 남아 있더만
접으라고 하는데 어차피 나도 희망이 없어서 주로 안 하는데 보면 알겠지만 내가 주로 하는 것은 phonology나 서양 언어들이라
고대 한국어는 그냥 뭐 하나 새로운 것 나오면 좋겠다 하는 수준이고 서양 언어나 주로 하고 있는데
나는 신경 아예 끈지 오래.
사실 나도 그냥 손 떼고 싶은데 자료가 없다는 것을 이용해서 국문학자들 온갖 상상력 동원하고 국뽕 주입하고 세금 날리고 있는 것 보면 답이 없는지라
걍 머 고대한국어 연구랍시고 맨날 하는 소리가, 보다보면 오히려 한국어 어휘가 아닌 것 같아서 ㅋㅋㅋㅋ 더 웃김
참 그런 면에 대해서 여기선 뭐라 하기도 힘드네. ㅋㅋ
그렇냐
그러고 보니 이상할 정도로 일본어하고 비슷하게 reconstruct하는 것도 있지 않냐
나같은 경우는 그걸 반도일본어의 loanword로 보고 있음 ㅇㅇ
예를 들면 岬이라는 글자가 있으면 krap이나 skrap일 수도 있는데 무조건 kapa로 reconstruct하고 그 다음에 뜬금없이 일본어하고 연관시킨다던가
아니 고유어로 추정되는 것도 그런 게 심하지 않냐 도대체 맨 뒤에 모음은 어디서 나서 붙이는지
고대한국어?와 고대일본어가 대응되는 어휘에, 필요 없는 모음이 붙는 경우는 상당히 많음.
내 말은 국문학자들이 아무 것이나 가져다가 무조건 일본어하고 비슷한 형태로 reconstruct할려는 경향이 있지 않냐는 것인데
예를 들어 kas(笠)-kasa, pud(筆)-pude, tjəl(寺)-tjera
오히려 그런 단어는 loanword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어느 쪽에서 들어온 것이든 말야 ㅋㅋ
그것보다 한국은 어째서 사투리 차이도 별로 심하지 않을까
땅이 좆만해서가 아닐까
그리고 잠자리, 가위 등의 어휘를 보면 의외로 방언차 큰 편인데, 일제 때 시작된 표준어화 영향으로 그 편차가 약 백년간 크게 줄어든 것 같음
ig vil rekonstruktera gömelkoreansk. ðet er vigtig for mä. sino-tibetanisk ellä ikke, ðet skal vera gaf til mä.
befor ðet, ingen konsonantkluster i koreanisk dialektem.
ölvdalsk i koreau, ulsterskotisk i koreau. ðä era wað ig wil.
ðat er wað ig wil.
아무튼 해석을 하자면
아니 어째서 우리는 스웨덴 달리카 사투리나 영국 얼스터어같은 게 없냐
머 ㅋㅋ 육진어나 제주어 뜯어보면 그 정도로 Olde하진 않아도, 그나마 만족할 만 하겠지...
제주도 사투리도 별로 consonant cluster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지라
역시 한국에서 저 정도 바라면 안되냐
머 글치... 도시화가 잘 되고 지방 독립성이 강하면 몰라...
사실 일제이전까지만 해도 지방독립성은 강했을걸? 마땅한 도로조차 없었거든 ㅋㅋㅋ
안나후아크바르 // 글쎄다 한국은 조선시대 부터 서울 집착 하는데 과연 독립성이 있는지 의문
Lolcat// 지방이 촌락수준이었다는 걸 빼면 독립성이 있기는 함. 도시화가 덜 되고 문헌정보가 적어서 그렇지, 방언 보면 은근히 어휘차 큼
그러나 어휘차가 덜한 언어도 있지 않나요? 사실 한국어 같은 경우 제주도 방언 빼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참고로 사람들 생각한 거와 달리 평상시 북한에서 쓰는 말은 남한의 말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발음이나 단어 사이 차이는 있어도 눈에 틜 정도로 큰 차이가 없는 듯
어휘차 간격 좁아진 것은 1차로 일제, 2차로 미디어 보급으로 볼 수 있음. 방언들이 점점 표준어 어휘로 대체되고 있거든.
1차로 일제 때 일제가 한국어 보급할 때 서울방언으로만 전국에 보급한 게 1차적인 이유고, 2차적으로는 현대에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어휘가 표준어화됨.
예를 들어 경남에서 tɕəlgɛi라고 했을 때, 이게 '잠자리'라는 뜻이라고 알까? 지금은 초고령층을 빼고는 쓰는 걸 못 봤다.
일단, 한국이 사투리를 싫어하고 표준어 강요는 엄청 하긴 함 제주도 사례만 보면 답 나옴
제주도는 그 4,3사건 때문에 그렇잖아. 빨갱이들이 민간인들 속에 숨어서 게릴라짓거리 하고, 그렇게 민간인들과 같이 빨갱이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나중에는 그 빨갱이들만 북한으로 튀고, 남아있는 토박이들은 역적이 되어서, 제주도말만 들어도 빨갱이 역적 소리를 들었어야 했으니, 너도나도 서울말 쓰며 숨죽이며 살게된 거잖아. 아무리 서울말 강조해도 경상도랑 충청도, 전라도는 말투나마 남아있음.
+ 그 때 호남인구 유입이 커서 현재까지도 너무 섞여들어서, 어디까지가 제주어고 어디까지가 호남어 차용어인지 현지인들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