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금 때려 치우면 후대에 너도 국뽕이였냐는 말을 들었을 때 할말이 없다.
그런데 솔직히 한국어가 어디 큰 어족에 속하지 않는 이상 고대 한국어 reconstruct 하기도 힘들고,
게다가 찔러볼 데는 다 찔러봤다.
알타이어족 - 그냥 망함
일본어족 - 원래 기대 했다가 접고 밍고스 말이 그럴듯 해서 밍고스하고 대화해 보고 나서 잘 모르는 상태 됨
투르크어족 - 알타이어족 망하면서 같이 망함
퉁구스어족 - 망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기대감으로 찔러 봤는데 망함
중국티베트어족 - 유일하게 안 찔러본 데라서 찔러보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름
물론 이상한 얼굴 말대로 진짜 하지 않느니만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나중에 너도 국뽕이였냐는 소리 듣기 싫어서 할 뿐이지.
사실 저 시간에 서양 언어 더 파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걍 내가볼 땐 독립어족인데 당대인 능력부족으로 기록 그없이었다 봐야
나도 독립어족이라고 치고 사실 그쪽이 가능성이 70% 넘는 것 같은데 그러면 국문학자들이 기분 좋아져서 어떻게 할 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를 막을 대형 어족은 없다 마음대로 한국어를 일본어족에 집어 넣고 일한어족 만든 다음에 일본어 조상을 한국어로 만들자
나도 이쪽이 본업이 아니고 전에도 말했지만 phonology나 phonetics 하는데 국문학자들 하는 짓 보면
중국이 고구려를 여진족과 동일시 해서 중국의 소수민족인 고구려가 중국사라고 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고구려를 여진족과 관련시키거나 한국어를 퉁구스어라고 해서 고구려=여진족=한국이라고 주장하는데 답이 있는지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다 한국인들의 조상이 기록을 거의 안 남겨서 그렇다 국뽕 주입하거나 역사 조작하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다
나야 뭐 본업은 걍 old japanese인디... historical linguistics쪽으로 가려는 길임
그렇냐 잘 됐으면 좋겠다
안 남긴 게 아니고 보존을 못해서 그런 거지
근데 사실 무슨 어족에 속하지 못해도 문법이 비슷한 언어들이 몇몇 있긴 하다 만주어 같은 경우 일본어 문법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법 비슷한 걸로 따질 거면, 아프로아시아어족도 굴절어라 인도유럽어와 매우 유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