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디어/우르드어는 델리 지방의 '카리볼리어'라는 언어였는데 무굴제국 말기 때(1800s) 공용어로 인정받았으며 지배층 언어인 페르시아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섞인 언어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힌디어/우르드어인데 그 당시에는 '우르드어'라고 불렸으며 아랍문자로 표기했다. 그래서 사실은 힌디어보다는 우르드어가 먼저다. ㅇㅇ
우르드어는 이슬람화된 언어라 힌두스탄의 힌두교도들 사이에서는 우르드어를 아랍문자 대신 인도 고유 문자로 표기하고, 페르시아 영향을 받은 단어들을 산스크리트어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리해서 생긴 언어가 '힌디어'. 19세기 말에는 인도 동북부의 비하르 주(बिहार)에서 처음으로 우르드어를 힌디어로 대체하고 공용어로 지정했으며, 인도의 공식 언어로 지정된 건 1949년의 일이다. 많이 늦네? 그래서 현대 힌디어는 인도에서 가장 새로 생긴 언어들 중 하나라고 한다.
위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휘를 좀 바꾸고 문자를 바꾸기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르드어에서 갈라져나와 '힌디어'라는 다른 언어가 되었다. 그러므로, 사실 힌디어와 우르드어는 표기 문자와 일부 어휘가 다를 뿐, 역사적으로나 언어학적으로 봤을 때 본질은 같은 언어다. ㅇㅇ
몽골이슬람놈들까지 페르시아말을 쓴게 소름
이란의 그 찬란하던 문화는 어디에
다른 문화에 흡수되거나 현재 이란의 문화가 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