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독재생이야
우선적으로 과학,기술 지문은 많이 약해. 전에 피의 순환 경로에 대한 지문이나 이번에 6월에서
나온 수분에너지 같은 지문도 힘겹게 풀었어.(그래프는 틀렸지만 말이야..) 뭐랄까 긴장해서 풀면 글자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멍때리고 읽는 그런 타입이야. 모의고사는 시간재면서 꾸준히 풀고 있어. 마킹듣기다빼고 55분내로 풀려해도 60분이 한계더라고.
수능기출은 10개년정도 3회독했고 정 모르겠는 것들은 체크해놨어. 두더지,등등 뭐... 그래도 3회독하니까
2등급이하로는 안떨어지더라고 그래도 1등급은 안올라가 ㅋ 온리 2등급만 뜨는데 뭐 골고루 틀리는거 같아.
근데 이번에 9월 4등급나왔어... ㅅㅂ. 솔까 개충격받았지 그날 컨디션이 최악이기는 햇지만. 다필요없고 쉽게낸건데
이따구로 나오면 문제가 있단거지. 차라리 수능아니라 다행이긴해. 고맙지. 올리면 되니까.
말이 길어서 미안. 각설하고 비문학 질문 좀 할게. 비문학은 어렵거나 개념이해가 안되는 지문이 나올때
그 개념을 머리속에서 완전히 이해를 해야해? 아니면 지문내용에서 근거만 찾아서 그대로 옮기면 될까?
물론 연습할때는 최대한 개념이해하면서 풀건데 실제 수능장에서 이해못하면 큰일이잖아.
형은 어떻게 생각해?
지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사람은 없어. 그건 불가능해. 문제를 풀기 위한 정도만 이해하고 정답을 고르는거지. 효율적으로.
2등급만 주구장창 나오는이유는 간단하지. 네가 2등급의 점수를 받는 방식으로만 문제를 풀어서 그래.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네가 말한 65분 동안 어떤 변화를 주었지? 뭘 바꾸어보았나? 늘 풀던대로만 풀지 않았던가?
그리고 널 힘들게 했던 지문들은 왜 정복하지 않은 채로 놔두었지? 수분에너지라는 표현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가, 수분포텐셜이라고 해야지. 그 지문에 사용된 과학기초지식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만. 왜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았지?
더 적극적으로 공부해라. 네 글로 미루어 볼 때, 넌 2등급에 점수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거 같다. 1점 1점 더 절실히 원하고 공부하도록 해.
고마워 형 나중에 또 대답해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