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은 2번과 4번선지에서 고민하다가 둘이 뭔 차인지를 모르겟어서 4번선지를 택하다 틀렸습니다
4번선지에 '새로운 정보'가 2번 '선지의 중심 제재 더 자세히 묘사'보다 더 오답으로 보여서 그러했는데..
둘다 A에서 없던 걸 추가했다고 하는 거 같은데, 그게 슬레이트 지붕과 '우리의 무료함을 달래 주던'에서 답의 근거를 찾으라고 하는거 같고...
무튼 저런 이유에서 고민하다 틀렸고
32번은 요즘의 수능처럼 보기와 선지 혹은 지문의 관계가 거의 일대일 대응을 이루지 않고 흩어져 있는 느낌에 곤란해하다 시간도 뺐기고 그냥 틀려버렸네요... 어떻게 풀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50번 지문이 반사회성을 통한 인간의 '발전'이 핵심 내용인 거 같은데
보면 A에 들어갈 내용은 반사회성으로 인한 개인의 갈등과 계몽을 통한 구체적인 실천 원리를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성숙한 단계의 사이에 들어가야 할 걸 골라야 하는 거 같고, 그 내용에는 '인간의 모든 능력이 점차 계발'과 관련된 선지가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정답인 4번의 '자연적 소질'은 (나)에서 볼 수 있듯이 사회속에서 실현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니, 반사회성에서와는 다른 내용일 거 같아 결국 4번도 아니라 생각하고 1번을 찍다 틀렸습니다
56번에서는
1번 선지는 확실히 아니라 생각했던게 첫번째 연에서 '제비는 먼 길을 어이 갈꼬 하며 슬피 운다'를 보고, 제비에 대한 비애의 정서를 드러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1번은 아에 고려조차 하지 않았는데 답이라네요...
그리고 제가 고른 3번 선지에 대해, 아직까지 원경과 근경의 범위가 제대로 가늠이 안갑니다...
요번 수능에서 저 원경과 근경의 교차라든지 시선이동이라든 지 하는 문제가 나오면 쩔쩔 맬거 같은 기분인데,,
어딜까지 근경으로 보고 어딜까지 원경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문제마다 상대적이겠지만 이 지문을 예로들어 알려주세요,,,
31번 4번은 <슬레이트 지붕>, <높다란 굴뚝이 있는>, <나이 많은 수위> 등 새로운 정보를 추가했다. 그에 비해 2번은 중심 제재는 지금 \"밀(밀씹기)\"인데 [A]에서도 충분히 잘 묘사해두었고, [A]나 <보기>나 큰 차이가 없는 부분이지.
32번은 <보기>를 참조하여 라는 그냥 평범한 유형인데? 작품의 표현이 신경쓰여서 틀렸겠지. <보기>에는 소망의 소자도 찾을 수가 없다.
50번은 (가)에 주목해서 풀어야하고, 지속적인 계몽의 과정을 거치기 이전이므로 \"반사회성으로 인한 갈등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는 식의 주장이 들어가야겠지. 변증법처럼 이해하거나 조화의 차원에서 이해하면 안되. 반사회성의 우위를 명백히하고 있지.
56번은 1번은 정답이아니라고 생각했으면 3번을 고를 수 밖에 없었겠지. 유산가는 6차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 전체 내용을 아는 사람은 1번이 완전 틀렸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그냥 넘어가도록하고, 3번과 관련해서 <하늘 - 산(원산이라고 표현됨, 멀 원) - 폭포> 로 이어지니 원경에서 근경으로의 시선이동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다. 어디까지가 멀고 가깝냐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야. 점점 가까운곳으로오느냐 마냐.
반사회성의 우위를 두고 있으므로 정답이라 하는 4번 선지의 \'자연적 소질\'이 좀 이상한 거 아닌가요?ㅜㅜ 자연적 소질은 지문 (나)에 의하면 인간이 사회속에 있을 때 실현하는 것이라 하였고, 여기선 사회성과 반사회성을 조화하면서도 대조하면서 서술하고 있으니, 반사회성에 해당되는 선지를 골라야 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스무니다 ㅜㅜ
(가)에서 반사회성은 인간의 본성 가운데 있다고 했잖아. 반사회성이 인간의 자연적 소질과 관련이 있는거야. 칸트가 보기에는, 자유의 측면이거든. (가)를 읽어야 해. \"사회의 질서는 이 갈등을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