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 풀기
궁극적인 목표는 빨리 읽기 아니라 빨리 읽고 나서 정확하게 정답을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고 연습하는 것이 1차 풀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약: 1차 풀기는 실전연습이며 빠른 독해와 간략한 표기, 최소한의 사고과정으로 답을 찾는 방법을 연습한다.
2. 2차 풀기
2차 풀기는 공부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은 차지하는 부분이며 따라서 공부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1차 풀기가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발휘하는 훈련이었다면 2차 풀기는 본인의 실력 자체를 높여주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풀기 이후 다시 한 번 지문과 문제, 해설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2차 풀기 과정입니다.
학생들이 말하는 분석이 바로 이런 과정이라고 보는데, 필자는 분석보다 더 많은 과정을 포함한다고 보기 때문에 분석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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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에서 모르는 글자가 단 한 글자라도 없어야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없어야하고 모르는 문장이 없어야 하고 모르는 문단이 없어야 합니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활용하여 문제집 상당이나 하단에 적어둡니다. 있는 그대로 적지말고 늘 요약해서 적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문단과 관련해서 핵심어, 핵심문장을 찾거나 문단별 주제를 적는 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지문과 문제와 해설, 이 세 가지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외의 부분도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이를테면 유형분석 부분도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습독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이 여러분이 말하는 독해 연습입니다. 따로 책을 찾아 읽고, 신문을 찾아 읽기 전에, 바로 옆에 있는 글부터 읽어보는 습관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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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풀기 역시 다시 한 번 문제를 푸는 과정이므로 지문-문제의 순으로 공부하고 마지막에 해설을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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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풀기에서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고민을 더 해보고 해설의 도움 없이 답을 찾아낼 것인가
두 번째 부족함을 인정하고 해설을 도움을 받을 것인가
궁극적으로는 첫 번째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허나 두 번째가 더러 포함된다고 해서 첫 번째의 완성이 멀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고민 없이 해설을 보는 사람은 첫 번째 것을 연습하는데 치중해야 합니다.
시간이 더 소요되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늘어나거나 공부양이 줄어들겠지만 반드시 연습해두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고 일정한 점수를 낼 수 있습니다.
해설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 고고한 기개는 높이 살 만하지만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공부할 수만은 없습니다. 본인이 한 시간에 걸쳐서 고민한 내용이 해설의 한 줄짜리 설명이고 1초 만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면 어쩌겠습니까? 그 고민의 과정이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울 것을 배우고 익힐 것을 익히고 나서 고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설을 언제 어떻게 볼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비문학은 충분한 고민 후 해설과 비교, 문학은 짧은 고민 후 해설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해설을 충분히 읽는다는 점에 대해서는 마찬가지입니다.
3. 3차 풀기
1차 풀기와 2차 풀기는 순서대로 또는 당일 내로, 또는 늦어도 익일내로 끝나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한 권을 다 풀었다면 문제집을 집어던지기 이전에 첫 장으로 돌아가서 3차 풀기를 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나는 것은 기억나는 것이고 기억나지 않는 것은 다시 한 번 봐야하는 것이고, 다소 빠르게 풀어나가면 됩니다. 단 3차 풀기에서도 틀린 문제는 둘 중 하나로 취급해야 합니다. 첫 번째 쓰레기 문제, 두 번째 내가 약한 문제. 두 번째의 경우라면 반드시 중요하게 취급해서 오답노트로 옮기면 좋습니다.
좆같은 디씨 편집툴 ㅋ
저도위에처럼작년에똑같이했는데3등급떴어요ㅠ역시기본이안되있으면소용없는건가요
3등급이면 90점 이상 득점한건데 나름 괜찮지 않았냐 ㅋ 난이도가 지랄이어서 그렇지
독해만 재대로하면 고민할일도 해설볼일도 없는데
노노, 어차피 이문제는 안나올 문제라 고민을 많이 하는 훈련이 더 중요하고 해설까지 풍부하게 공부하는 것이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