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국어 정시,모의고사 공부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야
그래도 공부법을 찾아보니 ebs를 들어라, 실모를 풀어라, 사설도 풀고 그래라 등등 많았지만 사실 내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됐음.
일단 내가 이해한거는 수능 국어는 독서 - 문학 - 언매/화작 구성이라는거임 (난 언매)
그러면 독서/문학/언매 공부를 해야겠지?
자이스토리 독서/문학 사서 풀기. 유대종 언매 듣기
일단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해낸 방법임.
여기서 질문!!!
EBS 수능특강 + 수능완성을 듣고 풀면서, 자이스토리 기출을 병행하면 될까요?
이 정도면 충분한지, 부족하다면 뭘 더 해야 하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역이면 기출 문제집 하나 끝내는고 ebs하면 존나 대단한거임 충분함 - dc App
뭘 해야하는지 딱 알려준다. 일단 수능 국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작년 모의고사 3개 풀면서 최소한의 감을 익혀라. 그리고 푼 모의고사의 해설을 찾아서 들어라. 다만 해설의 풀이가 무조건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다. 해설에서는 주로 어떤 일관된 접근법을 적용하여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수능 국어의 지문들은 일종의 유형이 있어서 각 유형별로 적합한 접근법을 적용하면 문제를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을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수능 국어에는 실제로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 따라서 해설도 그에 맞춰 접근법의 적용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리고 당연하게도 접근법대로 모든 지문이 쉽게 이해되지는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지문일수록 특이한 구성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설에서는,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객관적인 기준대로 지문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부자연스럽게 접근법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상은 왜 해설의 풀이를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결국 해설을 보는 목표는, 지문을 이해하는 일정한 기준, 일정한 접근법을 배우는 것이다. 특히 수능 국어를 처음 공부한다면 대체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문을 해설을 참조함으로써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점일 뿐이다. 어느정도의 감을 익혔다면 다음은 기출을 보는 것이다.
힘들어서 더 못쓰겠다. 미안하다. 사실 수능 국어라는 것이 무조건 기출을 많이 풀고 공부를 많이 한다고 꼭 점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물론 5개년 모의고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풀이를 이해하는, 어느정도의 공부는 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여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는 독해력이다.
수능 국어가 요구하는 것은 줄글로 쓰여진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재구성하는 사고력이다. 그것을 빠르게, 그리고 상황에 맞춰 어떨 때는 집착하지 않고 넘기는 식의 판단까지 겸비하여 수행하는 사람이 수능 국어를 잘할 수 있다. 이것은 기출을 꼭 많이 푼다고 생기는 능력은 아니다.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다양한 글을 읽으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독해의 감각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