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잘 들어 주세요


"모두" 들어 주세요



일단 먼저 계속 지구가 둥글다는 주장을 해 주시는데

글 써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건 정말 감사합니다만



여기 갤러리는 평평지구 갤러리가 아니라 휴거 갤러리에요



저도 스스로가 진리라고 믿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그 마음은 정말 마음 속 깊이 이해하지만요 과연 예수님이 이런 걸로 싸우길 바라실까요?


어짜피 곧 우리 모두 하나님과 만나서

진실을 알게 되실 테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그리고 우리 평평이들한테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평평지구를 믿게 된 우리가 스스로 잘나서 믿은 걸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알려주신 거죠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계획을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다 마련해 놓아주신 덕분에 그런 거죠




그런데 무슨 극좌니 좋은 백신 니나 맞으라니


여러분 이게 정말 사랑입니까?


예수님이 강조하신 조건 없는 사랑입니까?


틀린 걸 틀린 거라고 말하는 건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틀린 걸 가지고 남을 조롱하면 그게 사랑입니까?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겁니다





정말 부디 사랑해 주세요


곧 오실 테니 그때까지 부끄럽게 살지 맙시다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


너무 글이 공격적이지만


여러분이 좀 와닿았으면 좋겠어서 그래요



죄송합니다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