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고전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이 있느니라."


 


우리가 천국에서 살게 될 때 이 몸 그대로 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금만 일해도 피곤하고, 쉬이 병들고, 늙는 이런 몸을 가지고 영원히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동물에게 각각의 적절한 몸을 주셨습니다. 공중의 새에게는 날아가기에 적절한 몸을 주셨습니다. 물에 사는 물고기에게는 헤엄치기에 적절한 몸을 주셨습니다.


 


땅 위의 동물에게는 땅위에서 살아가기에 적절한 몸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인간에겐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에 적절한 몸을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현대 유전학, 생체학에서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묘막측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가기에 적절한 새 몸을 주실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몸을 '신령한 몸'이라고 했습니다.


 


신령한 몸이 어떤 몸인지 알려면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이 틀림없이 자기들도 죽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샬롬, 그대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문을 걸어 잠궜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시자 제자들은 깜짝 놀라서 '아이고, 예수님의 영인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만져보아라. 나는 살과 뼈가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도마 같은 제자는 그 못자국과 창 자국에 손을 넣어보았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여기 뭐 먹을 것 좀 없느냐?"하시며 음식을 같이 드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몸이었습니다. 동시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 문을 걸어 잠궈도 들어오실 수 있었고, 문을 열지 않아도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승천하실 때에는 중력의 법칙을 초월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우리의 과학적인 지식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입을 신령한 몸입니다.


 


롬8:10절에 보면,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를 잘 믿다가 돌아가신 분은 그의 육체는 땅에 있으나 그 영혼은 낙원에서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