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구원받는 건 인정하지만 구원에서 탈락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자,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 말이 맞다면 하나님께서는 탈락시키는 기준이 있으실 것이다.

예를 들어 그 기준을 1-10 중에 악한 행위가 1을 이상일 때부터 탈락이라고 해보자.

자, 그럼 어떤 사람이 0.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만큼 죄를 지었다고 하자. 휴, 이 사람은 간신히 천국행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결국 0.00000···0001만큼 죄를 더 지어버려서 지옥행이 되어버렸다.

아,,,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신 분이라 죄는 하나도 보지 못하시는데 0.999999···99999만큼 죄 지은 사람은 괜찮고, 1만큼 죄 지은 사람은 안 괜찮아 보이시는 분이실까? 그 분 앞에서 두 사람이 과연 다를까?

0.99999···9999만큼 죄 지은 사람은 분명 이렇게 말할 것이다.
'휴... 0.0000···00001만큼 (내가) 죄를 더 짓지 않아서 다행이야'

심하면 이런 말까지 할 것이다.
'내가 0.00000···000001만큼 죄를 짓지 않아서 천국에 올 수 있었어ㅋ'

천국에서 또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뭐야, 0.00000···000004만큼 죄를 짓지 않았는데? 내가 너보단 낫네~'

이것이 무엇인가? 구원에 자기 행위를 더하고 자랑하려 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에베소서 2장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누구나 믿음이 약해지는 순간이 올 수 있다. 하지만 탕자의 비유를 살펴보자. 아버지는 아들을 버린 적이 없었다. 계속 돌아오길 기다렸다.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부터 하나님의 양자가 됐고, 하나님은 우리가 멀어진다 해도 우릴 절대 놓지 않으신다. 돌아오길 기다리실 뿐이다.

난 이 가정에 제대로 된 반박을 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하나님 입장에서 저렇게 떠드는 인간들을 봐보라. 얼마나 같잖은가. 얼마나 교만한가.

은혜+행위구원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긴 행위구원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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