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2025)년 10월 때 음모론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어쩌다보니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은혜를 입고 저를 돌이켜보니 저는 엄청난 죄인이었고, 이런 저까지 구원해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이 저를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모욕하고 성도들을 조롱하던

그저 한낱 죄인일 뿐인 제가 감사하게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감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유년기의 가정의 문제로 인해서 감정을 일부 잃어버려 인간성에도 문제가 있았고, 나의 기족과 이웃을 미워하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감정표현 불능증이라는 지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슬프다는 감정을 느낄 수 없었고, 타인을 공감할 수 없는 소시오패스에 근접한 사람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주님, 저의 눈물을 돌려주세요" 아주 짧게 들어주실 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내지른 저의 기도를 나의 아버지가 들어주셨습니다.


어떠한 계기를 주셨고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느낌과 동시에 감사함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에게는 작은 기적이었고, 그 날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무섭고 두렵습니다.

7년대환란에 대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저에게 휴거는 없는 일인 것만 같고

항상 저는 짐승의 표를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밖에 없었는데.... 여기 갤러분들은 휴거에 대한 확신과 소망이 확고한 거 같아서 보기 좋고 부러웠습니다.


정말 죄스러운 것은 제가 짐승의 표를 피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재림은 정말 근접한 일이고 저는 곧 대학생도 되고 군대에 갈텐데... 물론 대학교야 뭐 포기할 수 있겠지만, 군대에 있을 때 짐승의 표가 시작된다면 제가 과연 피할 수 있을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제가 정말 거부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저는 목배임을 당할 각오는 있습니다.

사탄은 속이는 자니까 제가 속아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었습니다.


제가 휴거를 받을 만큼 신실하게 살지도 않았고

작은 죄마저 거부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휴거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갤러리에서 휴거는 제가 잘해서 받는 게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글을 읽고, 휴거의 소망을 가져봅니다.


제가 생각했어야 하는 건 짐승의표에대한 걱정이 아닌, 휴거라는 소망이었습니다.


이 갤러리에 오늘 처음 와봤지만, 여러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을 잘하고 계십니다. 저에게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그리스도께서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