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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본문을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은 "음란물을 보면 안된다"가 아니라



"절대로 영원히"라는 부분입니다


이 갤러리의 중심이 "은혜복음"인 만큼, 행위구원이나 구원취소와 관련된 글들은 보이는대로 삭제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절대로 영원히"라는 표현은 마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죄를 짓지 않는다거나
음란물을 보면 구원받지 못한다거나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근데 뭐 글이 워낙 짧기도하고.. 글쓴이의 실제 의도가 저런 행위구원을 이야기하는건지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댓글만 남기고 내버려둔거지

제가 뭐 음란물을 마음껏 봐도 된다거나 그런 사견을 가지고있는게 아닙니다


명확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음란물을 보지않는것이 좋다" 는 쪽입니다

음란물을 보는건 죄가 맞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죄고 육체적인 행위로 이어지는것도 죄입니다

젊어서 혈기왕성하다던가 건강상의 이유라던가 하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 죄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더라도

이 죄를 영원히 떨어뜨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구원받지 않는 우리의 몸은 썩어서 흙으로 되돌아가기 전까지 죄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육체를 입고 사는동안은 몸의 죄성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없고

그렇기에 자백과 기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하지만 이 육신의 죄가 우리의 구원과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혼의 구원은 단번에 끝났고, 구원 후의 인생은 보상을 위한것이지

구원을 지켜나가기 위함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후에 짓는 죄들은 내 혼이 짓는것이 아니고
내 몸의 죄성이 짓는겁니다

그래서 전 "죄를 영원히, 절대로 지으면 안된다" 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겁니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조차 여전히 육신의 죄성을 버리지 못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입장이었습니다

사랑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자면..

이 글 이후로 음란물에 관련한 견해를 글로 작성하시는건
되도록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러리 취지에 어긋나는건 아니지만

이런 주제로 너무 과열되어서 한 페이지 전체가 음란물 관련한 견해들로 가득 찰까봐 걱정이 됩니다ㅠ

관련된 글 쓰신다고 제가 함부로 지우거나 경고하거나 하지는 않을거지만..그냥 갤러리 분위기를 위한 부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문점이나 본인의 견해는 되도록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