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십니까 여러분
봄이 끝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매우 더워지고 있습니다
잠깐 나갔다오는것만으로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머리가 뜨거워지더군요
이런 더위에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찾게되는건
단연코 물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중에서도 냉수죠
정수기에서 냉수를 따라마시던 냉장고에서 식혀둔 물을 마시던
본능적으로 우리는 찬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면서 간혹 따라둔지 꽤 지난 물을
찬물인줄알고 들이키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 보통
넘기지 못하고 바로 뱉어버립니다
그저 온도만 좀 미적지근해진 물일뿐인데
몸이 즉각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는겁니다
이런 반사적인 행동은 저만 그런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 3:14 다음으로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기록하라. 아멘이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 이런 것들을 말하노라.
요한계시록 3:15 내가 너의 행위들을 아노니, 네가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것이라. 나는 네가 차갑거나 뜨겁기를 바라노라.
요한계시록 3:16 그렇다면 네가 그토록 미지근하여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까닭에 나는 나의 입에서 너를 토해 내겠노라.
예수님 또한 그러시니 당연히 저만 이러는건 아니겠죠
미지근함을 불쾌하게 여기는건 세상의 이치인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뱉어지는 미지근함이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적인 나태함에는 다양한 종류와 원인들이 있습니다
우선 무기력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말씀으로 무장한 군사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사는동안 죄들과 맞서 싸우며 살아갑니다
사사기 7:5 그렇게 하여 그가 백성을 데리고 물로 내려갔더라. 그러자 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치 개가 핥듯이 물을 자기 혀로 핥는 자마다 너는 그를 따로 떼어 놓을지니라. 마찬가지로 물을 마시려고 자신의 두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자마다 그렇게 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사사기 7:6 그러자 자기들의 손을 자기들의 입에 갖다 대고 핥은 자들의 수는 삼백 명의 남자들이었더라. 반면에 백성의 나머지는 전부 물을 마시려고 자기들의 무릎을 꿇고 엎드렸더라.
기드온의 군사들이 물을 마실때
경계를 풀고 두 무릎을 꿇은 채 무방비하게
물을 마시던 군사들과
경계심을 놓지않고 손으로 물을 떠 혀로 핥으며 주위를 끝까지 살핀 군사들로 나뉘었습니다
예수님은 긴장을 풀지않은 300명을 데리고 전투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군대인데
군사가 경계심이 없고 나태하다면
그 군사는 쓸모없는 군사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구원의 영원성을 대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나타납니다
"믿음으로 받는 영원한 구원"은 진리가 맞지만
이것이 구원받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나는 구원도 받았고 휴거도 곧 올테니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야지"
"나는 구원받았으니 성경에는 더이상 관심없어"
이런건 제대로된 신앙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나태함의 원인을 성경에서 찾는꼴입니다
잠언 26:16 게으른 자는 이유를 댈 수 있는 일곱 사람들보다 자기 자신의 망상 속에서 더 지혜롭게 되느니라.
로마서 12:11 일에는 게으르지 말고 영 안에서 열정적으로 주를 섬기라.
게으른 본인의 현재 상태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상상속에서는 누구보다 경건한 상태라고 착각하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은 피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다음은 종교에 의지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일것이고
개신교회나 성당을 다녀본 사람들도 알만한 내용인데요
강단에서 목사들이 그럴듯한 소리를 지껄이는걸 듣고있자면
듣는 당시에는 대단해보이고 맞는말같고 그런 기분이 들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헛소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들면 기복신앙이라던지 성부 성자 타령이라던지 잘못된점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런 종교인들의 절대다수는 의심을 안합니다
목사가 해주는말을 의심해볼 시도조차 하지않으니
저 말이 진실인가 하고 성경을 찾아볼 생각조차 안하죠
진리를 탐구하긴커녕 가식적인 종교생활에서 안정감을 찾게되어
매 주마다 교회에 출석해 몇시간씩 설교를 듣고
매 주마다 돈봉투 싸들고가 헌금해서 명단에 이름 올리고
몇백명이 한 장소에서 강단 뒤에 세워진 거대한 십자가를 향해 고개를 떨구고 기도하는 종교적인 행위를
열정이라고 착각하게 되어버립니다
세상과 뒤섞인 미지근하고도 더러운 상태가 되는것입니다
이사야서 29:13 ¶ 이러한 이유로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백성이 그들의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고, 그들의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났고, 나를 향한 그들의 두려움은 사람들의 규범에 의하여 가르쳐진 것이로다.
그럼 사람이나 종교단체를 믿지 않는다고만 하면 괜찮을까요?
가식적인 태도도 미지근함에 해당됩니다
말로는 자신은 사람이 아닌 성경만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성경 안에 명백하게 기록되고 지켜져야하는
교리들에 대해서는 흐린눈을 하며
성경적인 진리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상황입니다
열왕기상 18:21 그러자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와서 말하기를, “너희가 두 의견들 사이에서 언제까지 주저하겠느냐? 만일 주가 하나님이시라면 그를 따르라. 그러나 만일 바알이 하나님이라면 그때는 그를 따르라.” 하였더라. 그런데 백성이 그에게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더라.
야고보서 1:8 이중적인 생각을 품은 사람은 그의 모든 길들에서 불안정하니라.
이런 사람들은 경계심이 많아 모든걸 의심합니다
의심은 신앙생활에 있어 옳은 판단으로 나아가게 해주는것이지만
과도할 경우에는 성경적인 진리마저 의심하게 되어버립니다
성경은 교리가 적혀있는 예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켜야할것이 뭔지, 우리가 믿어야할것이 뭔지, 우리가 피해야할것이 뭔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교리를 확정지어 다른 교리를 배척하고 한 교리에만 집착하는것을 두려워합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오답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선택한 믿음이 잘못된 믿음일까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선택을 포기하고 모든 교리가 정답일수도, 오답일수도 있다는 에큐메니칼 마인드에 빠져버립니다
하지만 성경은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
디모데전서 4:13 내가 올 때까지 읽는 것과 권면하는 것과 교리에 집중하라.
디모데전서 6:3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르게 가르치고 건전한 말씀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들과 경건에 따른 교리에 동조하지 아니하면,
디모데전서 6:4 그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모르면서 오히려 말씀들에 대한 의문들과 분쟁들만 좋아하는 자니, 이런 것들로부터 시기와 분쟁과 욕설들과 악한 추측들이 나오느니라.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계하기에 유익하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올바르지 못한 교리를 보면 영이 분노해야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교리로 꾸짖고 훈계해야합니다
어떤것이 잘못된 교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답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모두 진리일수는 없습니다
진리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디모데후서 2:15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서, 부끄러워할 필요 없는 일꾼으로서 나타내도록 공부하라.
미지근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성경을 공부하고 올바른 교리를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현재 무기력하고 미지근한 상태라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올바른 교리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리를 붙들때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거짓된 목소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더욱 정진하려고 합니다
남아있는 시간동안 무기력하게 기다리기보단
진리의 일꾼으로써 열심히 공부해 하늘의 상급을 쌓아놓는것이 후회없는 삶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요즘 갤에 저런사람들 많긴함ㅋㅋ
아멘
성경 읽어야겠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