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린다. 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거룩한 신부이며 신실한 청지기인지.

23일이냐 아니냐 말들이 많은데

홍수가 있기 칠일 전에 노아에게 알리셨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전날에 아브라함에게 알리셨고

믿는자들에게는 도둑같이 임하시지 않는다는 말씀과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행하심이 없다는 말씀도 사실이며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도 사실이다



다만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추수가 임박한 시즌이라는 것





그래서 더욱  우리는 조슈아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무익한 논증과 언쟁을 하는 것이 아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깨끗한 예복을 준비한 성도인지. 아직 깨닫지 못한, 회개하지 않은 죄의 문제가 있지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하고 근신하며 깨어서 기도해야된다

23,24일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조슈아의 예언이 처음부터 없었고 아무도 23,24일을 주목하는 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그 날이 공중재림의 날이 절대로 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다시말해 그 누구도 그날이 맞다, 아니다 확언할수 없으니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며 거룩히 구별된 성도로서 기다리면 된다.



나는 23일에 오시길 기대하면서도 지금까지 살면서 하나님께 칭찬받을만한 일을 충분히 하지 못했고 , 내 생각만큼 성화된 삶을 살지도 못했으며 전도 또한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행위구원을 말하는건 아니다)



아 조금 더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순 없었을까

아 과거의 그 때에  넘어지지 않고 굳건히 말씀에 순종했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그렇기에 나팔절에 오신다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 날을 맞이할 것이고 나팔절에 오시지 않는다면 이번 일을 기회삼아 더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나팔절을 목전에 두고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세상에 속한 서비스들을 정리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유익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긴다.



우리 모두 가장 큰 계명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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