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커뮤니티래봐야 몆개 없지만서도

다른 게임에선 도태되어서 보기 힘든 <고스펙 찐따>가 타겜에 비해 엄청 높은 비율인듯 싶어요

인생 망하고 친구 없고 일도 안하고 운동도, 자기관리도 안하고 현재 자신의 모든 시간을 라테일에 갈아넣는 친구들이 왜 많은가에 대해 약 30초간 깊은 생각을 해봤어요

1.생각보다 낮은 진입장벽

올드비분들은 이게 뭔 개소리야 씻팔럼아 하실 수 있겠는데
우선 라테일은 굉장히 오래됐고 불친절한 게임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게임 자체는 쉬운편입니다
게임의 "구조"만 파악하고 시간만 오지게 갈아넣으면 되니까요
위의 개찐따들이 어깨뽕 이만큼 차올라서 게임하기 딱 좋습니다

부랄을 잡고 다시 생각해보면 라테일엔 어렵고 심도있는 컨텐츠는 없습니다 그냥 다 귀중한 내 시간을 좆같이 녹이는 컨텐츠들 뿐이니까요.


2.엠창과금의 벽이 없다

"아니 저는 메모리얼에 천만원을 태웠는데요?"
병신 이중가챠에 천만원을 꼴아박은 당신의 계좌에 애도를 표합니다

최근에 최종인던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름이 걸렌가 힐렌가
이 최종인던을 돌아서 아이템을 뽑아내는 사람들은 과연 아반떼 한대를 라테일에 바쳤을까요?

아니요... 티코만큼도 안바쳤을 확률이 큽니다...

정말 최종까지 순탄순탄하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고였다는 놈들은 맨날 타임어택으로 나 어디 몆분컷이요 하며 꺼드럭대기 바빠요
바꿔 말하면 최종 컨텐츠 진입에 드는 비용이 굉장히 적다는 소리입니다



3.그렇다면 라테일은 소위 착한 게임인가?

최종인던까지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완존 혜자겜이네?
왜 그럴까요?
착한 BM때문일까요? 아니요...
이미 악랄한 이중가챠들이 존재하기에 라테일은 게임의 구조도 비즈니스 모델도 병신인 이중병신 게임입니다

라테일은 시즌제로 장비아이템을 갈아치우기 시작하면서 몇몇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장비의 가치를 보존하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유저가 게임에 지불하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한거죠.

다만,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아이스 플라워 참,텐구 토템,길드 악세서리 셋트,펫
이것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교환 불가입니다
그리고 라테일에서 아이템의 가치가 꽤 오래 보존된 피스들이기도 하죠.

왜 귀속아이템에다가 저렇게 돈을 쓰게 만들었을까? 장비는 싸게싸게 바꿀수 있게 시즌제로 바꿔내면서?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는 라테일이 추구하는 bm인 시간매몰+굉장히 쉬운 연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4.니가 말하는 라테일의 bm이 뭔데?

도감,초월,초인,메모리얼

네가지의 공통점은 엄청난 시간의 매몰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계정 귀속의 형태라 어떻게 유의미한 재화를 창출하지도 못하죠

즉슨, 접지 못하게 하고 접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합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닌 시간이 아까워서 말이에요

갤러리에 그런 글이 올라옵니다...이겜은 연어게임이다 이겜은 잊을만 하면 다시 하고싶다 생각난다

엑토즈에게 낚여서 어항속에 영원히 계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메모리얼은 시간이 금이라고 생각하는 붕어들(이미 골드바 세개정도는 지엔디아에 묻음)을 위해 매달 한판으로 출시중입니다. 이중가챠니 게임법 제정 이후에나 사는걸 추천드려요

여담이지만 같은 2d게임인 메이플은 게임에 대한 재투자와 더불어 시간,비용의 매몰을 찰떡같이 조합한 bm으로 넥슨의 훌륭한 캐쉬카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죠. 조금 벤치마킹 해서 우리도 클라 수리하고 bm도 좀 재정비하고 준비을 하고 있었으면 이런 사태에서 여러사람이 부담없이 즐길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5.하지 말라고?

찐따얘기하다 여기까지 왔는데요 딱 말해드리겠습니다

1.시간많고
2.단순반복노가다 좋아하고
3.똥 오줌 좋아한다
4.돈도 좀 있다

당신은 벌써 랭커입니다

대신

1.아이템으로 확 확 강해지는걸 좋아한다
2.게임 내의 정확한 데이터(스킬 계수 등)를 분석하며 즐긴다
3.시간이 별로 없고 돈많 많다

하지 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