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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지금 세레스 신전 길목까지 간 230 응애임을 밝힘. 인게임에서 들었던 bgm만 선정했음
원래 top10 할려고 했는데 좋은 bgm 너무 많아서 20개로 정함
내가 방금 떠오르는대로 만든거라 빠진 게 있을 수도 있고 갠취가 100퍼 들어갔으니 양해바람

top 20. 리베라

잔잔한 곡의 흐름이 물의 고요한 파동과 배경처럼 새벽의 조용함을 나타내는듯 하는 느낌이 맘에 들었음. 중반부의 기타 파트가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조용해지는 부분과 그 뒤에 현악기로 이 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부분이 포인트.


top 19. 벚나무 호수가

벚꽃하면 일본풍이 정석이긴 한데 그 느낌을 매우 잘 살린 것 같음. 고요한 느낌이 지속되면서 중간에 관악기로 쓸쓸한 느낌을 고조시키는게 좋았음

top 18. 세계수? prologue

이름이 프롤로그라 초반에 나올줄 알았는데 아스가르드 막바지에서 처음 들을 수 있었음. 처음 이 곡을 유튜브에서 들었을 땐 마치 잔잔하고 신비한 파도를 보는 느낌이었는데 그 무슨 지옥같은 배경에서 갑자기 이 bgm이 나오니까 약간 깨더라. 그리고 거기가 세계수라고 하고.. 스토리가 바뀌었나?

top 17. 아오이치

난 이런 여유로우면서 평화로운 느낌이 ㄹㅇ 좋더라. 특히 초중반부터 나오는 기타소리가 그 여유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느낌이야. 거기다가 낭만적인 벚꽃의 배경을 보니까 한번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 ㅋㅋㅋㅋ

top 16. 용경

아오이치 바로 옆에 있는 용경이야. 이 곡 풀네임이 먼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인데 곡 이름처럼 관악기로 자유롭고 경쾌하면서도 편안하게 음역대를 연주해서 마치 바람을 느끼는 듯한 음악이야.


top 15. 신비의 숲, 허공해

로그인화면 제외 라테일에서 가장 처음 들은 곡이야. 이 곡을 처음 유튜브에서 들었을 땐 뭐랄까 엄청 큰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서 어두운 그런 숲을 예상했는데 인게임에선 숲에서보단 허공해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음. 돌들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그 신비한 느낌에 이 곡까지 더해지니 ㄹㅇ 오지더라..

top 14. 엘리아스 왕궁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땐 안개낀 새하얀 서양식 성이 서서히 나타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인게임에서 보니까 완전 동양풍 왕궁이더라. 근데 오히려 거기서 이 bgm을 들으니까 안들리던 동양풍 악기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 뭔가 갑자기 음색도 동양풍이 된 것만 같은 느낌? ㅋㅋㅋ

top 13. 데고스/이프리트 보스전

도입부 최강 보스전 bgm이야. 라테일 bgm이 뭔가 격정적인 상황에서도 왠지모르게 bgm에서 감성적인 느낌이 느껴져서 더 극적인 느낌을 준다는건데 이 bgm이 거의 그 끝을 달리는 듯. 전자음과 바이올린소리가 매우 극적인 느낌을 주는 낭만적인 곡이었음.

top 12. 붕괴의 탑

사실 '라테일스러운 bgm'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악이 이 붕괴의 탑이었음. 마이너 선율의 감성적인 느낌과 전자음의 조화가 몽환적이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게 이 곡의 매력같음.

top 11. 엘아노르 평원 동부

곡의 구성은 별거 없는데도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곡이야. 피아노를 중심으로 밝으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게 ㄹㅇ 일품.

top 10. 잊혀진 평원

거의 피아노만으로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을 내는지 모르겠어. 왠지 곡을 듣고 있으면 평원 위에 누워서 바람을 맞고 있는 느낌이 드는 곡이야. 중반부에 베이스로 현악기랑 주선율 관악기 부분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조바꿈한 피아노소리가 클라이막스를 맺는데 후반부 피아노만으로도 중반부 여러 악기 부분보다 큰 존재감을 나타낸다는게 참 대단한 곡인 것 같음. 이런 느낌 너무 좋아


top 9. 붕괴의 탑 정상

새 소리, 개구리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플룻소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다가 서서히 고조되면서 웅장해지면서 급박해지는 상반된 느낌을 엄청 잘 연결지은 느낌의 곡이야. 요정의 노래라는 곡의 이름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ㄹㅇ 잘 표현했는데 스토리 진행하다가 여기 배경이랑 같이 보면서 이 bgm이 나올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음


top 8. 벨로스

라테일에서 평화로운 느낌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 음악이야. 여러 악기가 서로 하모니를 이루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낼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뭔가 감성적이고 그리운 느낌마저 드는 미친 곡임 ㄹㅇ.. 갓진배형을 연호하게 된 계기

top 7. 미드가르드

내가 라테일 bgm 좋은 거는 진작에 다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이 곡은 몰랐음. 미드가르드에서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바람소리와 고요한 피아노소리, 기타소리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내다가 후반부에 악기가 더 추가되면서 그 몽환적인 느낌을 고조시키니까 ㄹㅇ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top 6. 엘메이

다들 엘메이를 데고스 이프리트 2번째로 생각하던데 난 오히려 이 곡이 더 짱인 거 같다. 스토리가 오져서 그런가? 이 bgm도 도입부 깡패이면서 특히 중반부 피아노부분은 ㄹㅇ 레전드임. 몽환적이면서도 보스전다운 긴박한 느낌은 살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무언가 쓸쓸한 느낌까지 ㄹㅇ 취저당한 곡

top 5. 통곡의 해안

bgm은 왠지 이 지역 자체에 여러 사연이 얽힌 것 같은 슬프면서도 외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었음. 결국 이 느낌은 붕괴의 탑을 넘어 바나헤임까지의 시나리오의 초석이 되었음. 중반부의 멜로디가 붕괴의 탑 정상이랑 같아서 ㄹㅇ 소름돋았음.


top 4.드룰리지

라테일 안할 때 내 라테일 최애곡중 하나였는데 의외로 인게임에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음. 이런 bgm 들으면서 사냥하는 게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쉬웠음. 그만큼 좋은 곡이니까 ㅋㅋㅋ.. 배경하고 같이 들으니까 ㄹㅇ 평화로운 느낌과 오케스트라가 결합되면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었음. 특히 중후반부의 리코더같은 소리가 더 그 느낌을 증폭시켜주는 느낌.

top 3. 별가루 평원

이쯤되면 내 취향이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았을 거 같은데 이 곡은 ㄹㅇ 내 취향을 후벼파버린 곡이야. 언덕위에서 밤하늘에 푹 빠져있는 듯한 느낌이 ㄹㅇ 너무 좋아서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다. 한 번 더 듣자 다 들었으면 두 번 듣자

top 2. 위그드라실

이건 진짜 배경하고 같이 들어야 됨. 피아노와 현악기, 관악기가 조용히 하모니를 이루면서 하얀 세계수 위를 걷는 게 배경과 음악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따따블이 돼서 황홀감을 안겨줌.  세계수라는 곳에서 이 bgm 안나오고 다른 bgm 나오길래 이제 못듣는건가 실망했었는데 나중에 나오더라고.. 다른 세계의 세계수였을 줄이야 ㅋㅋㅋ


top 1. 바나헤임

대망의 1위는 바나헤임이야. 사실 다른 곡 넣다가 소거법으로 1위간 케이스같긴 한데 솔직히 1위 해도 절대 모자람 없는 곡임. 도입부 처음 들었을 때 기타로만 돼 있어서 충격먹은 기억이 생생하다. 주선율이 기타인 흔치않은 곡인데 몽환적인 느낌을 또 오지게 잘살려서 뭐라 말 할 길 없이 너무 좋음. 심지어 중반부 조용한 부분도 고요히 고조되는게 ㄹㅇ 미쳤다.

이 밖에도 순위에 못 넣어서 아쉬운 곡들이 너무 많다.
아틀란티스, 표류도시, 아우르겔미르 연구소, 두터비 해변, 길드연합도시, 엘아노르의 정글, 파괴된 성, 강철도시, 오로라의 정원, 설원, 비공정 추락지, 표류도시 외곽, 아르카디아 등등.. ㄹㅇ bgm때문에 라테일 시작했는데 그 보람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235 가까워져가니까 좀 어려워지는게 문제지만..

잠이 안와서 갑자기 순위매겨봤음. 순위매기면서 느낀건데 나 ㄹㅇ 취향 확고한듯.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했다.. 반박 환영한다

아 그리고 특별 선정 갓갓곡 에픽로그

이건 인게임에서도 못들은 곡인데 안 넣을 수가 없어서 딱 하나만 넣었다. ㄹㅇ 갓갓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