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사냥메타를 바꾼답시고 기존에 나오던 인던하고 아예 180도 다른 인던을 내놓음.

근데 이게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직업밸런스를 아예 박살내버림.

소위 "직업빨" 이라는 시대가 전보다 더 극심하게 시작된것.

기동성과 탱킹, 유틸 셋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신던 소화하기가 영 쉽지않음. 아무리 스펙을 올려봐도 신던기준 본인 직업의 한계점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 클탐이든 몇번을 눕든 만족도는 점점 하락하게됨.

하다못해 몇주전 조x루 사건에서도 볼수있듯, 저런 허접스펙인데도 불구하고 그저 "소디언" 이란 이유로 연옥 솬수컷을 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남.

자기들이 사냥 메타를 바꾸려하면 그에 걸맞는 세분화된 직업 밸런스 패치가 서둘러 되어야 하는데 이게 근 두달간 병신같은 운영만 계속 보여줄뿐 사실상 방치수준에 이름.

특히 이번 로그인사태, 몬볼때 모니터링 강화하겠다 웅앵웅 말은 잘하더니 단순로그인 오류를 6시간만에 고치는 엄청난 대응능력에 할말을 잃음.

이게 명절이었던 뭐였던 정말 심각한 문제임. 운영에선 아예 손을 놓고있었단 거니까.

메타변경 시도도 좋은데 결국 뒷받침이 아예 없는것으로 보임.
흔히 말하는 "알아서 적응하셈" 이란것.
현 메타에 밀리고 치이는 직업을 가진분들 중에 적어도 내 주변엔 이제 두명인가 밖에 없음. 나머지는 싹다 포기함.

신던만 포기한게 아니라 기존에 열심히 하던분들도 스펙업이란걸 포기했다는 의미. 왜? 올려봤자 상황은 똑같으니까.

그렇게 점점 스펙업의 의미가 점점 퇴색됨. 분명 패치 이전에 좀 날고 기었던 유저층이 좆놀캐로 전향하고, 메로만 도는, 아예 손을 안대버리는 지경이 됨.

게임사가 점점 유저에게 관심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가뜩이나 이젠 하던 사람들마저 떠나는걸 보는 입장에선 말릴 수도 없는게 더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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