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현생친구들만 만나면 현타온다..

내가 꽤 좋은 고등학교 다녔어서 

30대 초반인데 다들 직업도 튼튼하고 ..차도 있고 심지어

집도 있는 새끼들도 있고 

비싼 음식점들 아무렇지 않게 다니고..

맨날 연애 얘기 주식얘기 무슨 투자얘기랑 결혼얘기 승진얘기
밖에 안함..

그냥 시발 나만 멈춰있는거 맞는데

자주 만나는 사이들도 아니라 연 이어 나가보려고 했는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옴 

반멱 게임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 나랑 코드도 잘맞고

숨통이 팍팍 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