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bcc427e9d775f43eed80e545837770c86df48aca21b3d021af59b8f83461d313ca9008b18cca6a03370b74b48d093f

대학생때 왔음

당시 틀리스터라는 게임을 했고

커뮤는 인조이 재팬이란 사이트를 주로 이용했는데

거기서 엄청 꼬장부림

트릭스터 길드원들 한테 맨날 욕하고(욕질 하고 다니는 므헨이 본인 모습이 멋져보이고 쌔보여서)

허구헌날 싸움 1짱인척 강한척하고 (근데 걔네는 등신같이 그걸 믿어서 므헨이 콧대가 섰음)

대학교 좋은데 갔다고 구라치고

항상 애니 명대사를 헛소리를 읊조리고 다녔음

커뮤에서는 맨날 악플에 일본인들만 보면 시비걸고 다니고

키배를 벌이고 다니면서 호감고닉으로 낙인 찍히는게

그 당시에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꼈음

또 일본인들이랑 싸우면서 그게 애국이라고 믿었었다

언제부터일까 나이 드니까 키배가 귀찮고 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함

애니속 헛소리 지껄이기 창피해졌고

강한척 하자니 현실의 므헨이를 직시하고 나면 현타가 왔음

요즘은 그냥 조용히 게임 얘기나 하면서 누가 욕해도 그냥 네네 거리며 갤질 하는게 낙임

좀 할아버지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