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하나겠네.

증거를 다 없앴다거나

대신 십자가를 질 사람을

찾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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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지......


재이 엄마를 없앤다거나

남순자를 보내버린다거나

그런 계획이었으니까.


근데,

봉변은 알고 있었어.


차문숙은

언제나

그 둘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거.



(나댕댕만 다시보기하면서 안 거나? 댕댕이들...다 알고 있었던 거야?)